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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코인리더스
비트코인(BTC)이 다음 반감기를 향한 여정의 반환점을 성공적으로 돌며, 엑스알피(XRP, 리플) 등 가상자산 전반에 걸친 장기적 희소성 가치를 다시 한번 시장에 각인시키고 있다.
4월 2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비트코인 네트워크는 최근 945,000번째 블록을 돌파하며 2028년으로 예정된 제5차 반감기를 향한 210,000 블록의 여정 중 절반을 훌쩍 넘어섰다.
나이스해시 데이터 기준 현재 블록 높이는 946,000 구간을 지나고 있으며, 다음 반감기는 1,050,000번째 블록에서 실행된다. 사토시 나카모토가 설계한 이 메커니즘은 약 4년마다 채굴자에게 주어지는 블록 보조금을 정확히 절반으로 줄여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고 자산의 가치를 보존하는 핵심 장치다.
출시 초기 50개로 시작했던 블록 보조금은 네 차례의 반감기를 거쳐 현재 3.125개로 줄어들었으며, 오는 2028년 11월경에는 1.5625개로 더욱 축소될 전망이다. 이러한 보상 감소는 총공급량이 2,100만 개에 도달할 때까지 지속되며, 이 한계점에 다다르면 신규 토큰 발행은 완전히 중단된다.
이처럼 정해진 공급 한도와 지속적으로 줄어드는 보상은 채굴자들에게 구조적인 생존 과제를 던진다. 현재 수입의 대부분을 블록 보조금에 의존하는 채굴업계는 네트워크의 수익성을 방어하기 위해 장기적인 가격 상승이나 온체인 거래 수수료의 획기적인 증가에 의존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해 있다.
채굴자들의 생존 전략과 자산의 펀더멘털 강화라는 거대한 흐름 속에서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교차하는 가운데, 기사 작성 시점 기준 비트코인은 지난 7일 동안 2% 이상 상승하며 75,980 달러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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