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알피(리플) 1달러가 바닥? 약세장 끝자락서 ‘최적의 진입가’ 주목
▲ 엑스알피(XRP)/AI 생성 이미지 © 엑스알피(XRP, 리플)가 약세장에서도 1달러선을 지켜내면서, 현 가격대가 장기 투자자에게 유리한 진입 구간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8월 1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워처구루에 따르면, XRP는 지난 11일 장중 잠시 1달러 아래로 떨어진 것을 제외하면 1달러선에서 강한 지지력을 보였다. 과거 약세장에서 가격이 줄곧 0.50달러 아래에 머물렀던 것과 대조적이다. 매체는 지난해 리플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소송이 마무리된 뒤 1달러 부근에서 XRP를 매수한 투자자가 늘어난 점을 주요 지지 요인으로 꼽았다. 현재 가격은 이전 약세장보다 높지만, 1달러선이 이번 하락 사이클의 바닥이 될 가능성이 있다는 설명이다. 시장 전반에서는 비트코인(BTC)이 채굴 원가 구간에 진입했다는 점도 주목받고 있다. 이 구간은 역사적으로 약세장 바닥이 형성된 영역으로 평가돼 왔다. 비트코인이 점진적인 상승세로 돌아설 경우 시장을 따라 움직이는 XRP도 동반 반등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지난해 출시된 엑스알피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도 향후 상승 동력으로 거론됐다. 출시 당시에는 이미 약세장이 시작돼 효과가 제한됐지만, 시장 침체가 막바지에 이르렀다면 ETF 자금 유입이 다시 늘어날 수 있다는 분석이다. ETF 자금은 2025년 시장에서 주요 가격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ETH)이 ETF 자금 유입에 힘입어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만큼 XRP에서도 비슷한 흐름이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이다. 다만 이 전망은 비트코인이 바닥을 형성하고 ETF 유입이 회복된다는 전제를 바탕으로 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