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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랙록 비트코인/챗gpt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Bitcoin, BTC) 현물 ETF가 장기 매도 압력에서 벗어나 하루 만에 8,590만달러 순유입을 기록하며 기관 자금 복귀 신호를 다시 켰다.
6월 1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는 6월 12일 약 8,590만달러 순유입을 기록했다. 미국 내 12개 비트코인 현물 ETF 모두 순유출 없이 거래를 마치며 최근 이어진 매도 압력과 다른 흐름을 보였다.
가장 큰 자금 유입은 블랙록(BlackRock) IBIT에서 나왔다. IBIT는 이날 약 5,770만달러 신규 자금을 끌어들였다. 출시 이후 누적 순유입액은 620억달러를 넘어섰고, 비트코인 ETF 시장에서 압도적인 지위를 유지했다.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Fidelity Investments)의 FBTC도 약 1,800만달러 순유입으로 뒤를 이었다. FBTC의 누적 순유입액은 104억달러를 넘어섰다.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 전체 보유 자산 가치는 약 797억달러까지 늘었고, 비트코인 전체 시가총액의 약 6.3%를 차지했다.
비트코인 현물 ETF는 출시 이후 전체 기준 536억달러 이상 순유입을 기록했다. 앞서 이달 초에는 13거래일 연속 순유출이 이어지며 44억달러 넘는 자금이 빠져나갔다. 최근 연속 순유입은 시장 불확실성 속에서 비중을 줄였던 기관 투자자들이 포지션을 다시 쌓기 시작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XRP 연계 ETF도 약 200만달러 순유입을 기록했다. XRP ETF는 2025년 말 출시 이후 순자산이 약 9억7,900만달러까지 늘었고, 누적 유입액은 약 14억4,000만달러에 달했다. 반면 이더리움(Ethereum, ETH) 현물 ETF는 6월 11일 약 1,590만달러 순유출을 기록하며 환매 압력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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