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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더리움(ETH) ©
이더리움(Ethereum, ETH) 거래소 보유량이 사상 최저 수준으로 급감하면서 ‘공급 쇼크’에 따른 상승 압력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4월 2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에 따르면, 크립토퀀트(CryptoQuant) 데이터 기준 이더리움의 전체 거래소 보유량은 2025년 4월 24일 약 2,137만ETH에서 현재 약 1,454만ETH로 감소해 1년 만에 약 32% 줄었다. 이는 거래소 내 유통 가능한 물량이 급격히 축소됐음을 의미한다.
특히 2026년 2월 이후 가격 횡보 구간에서 출금 속도가 더 빨라지며 공급 감소 흐름이 가속화됐다. 과거 사례를 보면 거래소 보유량 감소는 수요 증가와 맞물리며 강한 상승장이나 하락장 반전 신호로 작용해온 만큼, 이번 흐름 역시 단기 상승 모멘텀을 강화할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다.
이 같은 공급 축소의 핵심 배경으로는 기관 자금 유입이 꼽힌다. 미국 이더리움 현물 ETF 자금 흐름은 2025년 11월 이후 순유출이 둔화되며 반등세로 전환됐고, 현재까지 약 4억 9,575만달러 순유입을 기록했다. 전체 순자산 규모도 약 136억 6,000만달러 수준까지 확대됐다.
여기에 대형 투자자 움직임도 눈에 띈다. 온체인 분석업체 룩온체인(Lookonchain)에 따르면, 고래 투자자들이 바이낸스에서 5만 3,000ETH 이상을 추가 매집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장기 보유 목적의 물량 이동으로 해석되며, 시장 유통 물량을 추가로 줄이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결과적으로 기관 자금 유입과 고래 축적, 거래소 공급 감소가 동시에 맞물리며 이더리움 시장은 ‘공급 부족 구조’로 전환되는 모습이다. 이러한 흐름이 유지될 경우 가격 반등이 일시적 반등이 아닌 구조적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에 시장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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