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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발란체(AVAX)/챗GPT 생성 이미지
아발란체(Avalanche, AVAX)가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와 파생상품 시장의 약세 신호 탓에 저항선에서 밀려나며 가격 조정 국면을 이어가고 있다.
4월 2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FX스트리트에 따르면, 아발란체는 주요 저항 구간에서 거부당한 뒤 목요일 현재 9.30달러 아래에서 거래되며 하락세를 확장하고 있다.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선박 3척에 발포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시장 전반의 위험 자산 선호 심리가 급격히 위축되었다. 비트코인(Bitcoin, BTC)이 7만 7,800달러 부근에서 상승세를 멈추고 관망세에 들어선 가운데, 아발란체와 같은 알트코인들은 상대적으로 더 큰 매도 압력을 받으며 취약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기관 투자자들의 수요 정체도 가격 하락을 부채질하는 요인이다. 이번 주 아발란체 현물 ETF로의 자금 유입은 지난주 526만 달러 유입 이후 사실상 중단된 상태이다. 이는 중동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기관들이 아발란체에 대한 노출을 늘리는 것을 꺼리고 있음을 보여준다. 투자자들은 추가적인 지정학적 돌발 변수가 발생할 가능성에 대비해 현금 비중을 유지하며 시장의 향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파생상품 지표들은 아발란체에 대한 비관적인 전망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현재 아발란체의 롱-숏 비율은 0.84로 한 달 만에 최저 수준에 근접했으며, 이는 트레이더들이 가격 하락에 더 많은 배팅을 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또한 미결제 약정 가중 펀딩비가 마이너스 0.0054%로 돌아서며 하락 세력이 시장의 주도권을 쥐고 있음을 기술적으로 증명했다. 매수 세력보다 매도 세력의 힘이 압도적인 구간에 진입한 셈이다.
기술적 분석상 아발란체는 모든 주요 지수 이동평균선 아래에 머물며 약세 모멘텀을 이어가고 있다. 50일 지수 이동평균선인 9.41달러와 100일 지수 이동평균선인 10.36달러가 머리 위에서 강력한 저항벽을 형성하고 있다. 상대강도지수는 중립 수준인 50 아래에서 맴돌고 있으며,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 또한 다시 음의 영역으로 미끄러지며 추가 하락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다.
아발란체가 반등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먼저 피보나치 23.6% 되돌림 선인 9.29달러와 50일 지수 이동평균선인 9.41달러 구간을 확실하게 돌파해야 한다. 하지만 해당 구간을 넘어서지 못할 경우 8.39달러의 수평 지지선까지 밀려날 위험이 크다. 만약 8.39달러 선마저 무너지며 일일 종가가 형성된다면 이전 주기의 저점까지 가격이 추락하며 하락 추세가 더욱 견고해질 전망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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