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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전쟁, 지정학적 위기/챗GPT 생성 이미지 ©
비트코인 급락 이후 얼어붙었던 시장이 5월 반등 신호를 보이며, 특정 변수만 충족되면 강한 상승장이 다시 열릴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4월 2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워처구루에 따르면, 최근 몇 달간 위축됐던 암호화폐 시장은 지정학적 긴장 완화, 금리 인하 기대, 규제 명확성 확보라는 세 가지 요인이 맞물릴 경우 2026년 5월 본격적인 상승 국면에 진입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비트코인(BTC)은 2025년 10월 12만 6,080달러 고점에서 2026년 2월 6만 2,000달러 수준까지 하락하며 투자 심리가 크게 위축된 상태다.
첫 번째 변수는 미국과 이란 간 긴장 완화다. 양국 간 핵 협상 가능성이 부각되며 전면 충돌 리스크가 낮아질 경우, 투자자들의 위험 회피 심리가 빠르게 완화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전쟁 리스크 해소는 글로벌 자산 전반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며, 암호화폐 시장 역시 투자 심리 개선에 따른 상승 압력을 받을 수 있다.
두 번째는 금리 인하 기대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연방준비제도 차기 의장으로 케빈 워시를 지명했고, 그는 5월 취임 예정이다. 기존 제롬 파월 의장이 금리 인하에 신중한 태도를 유지했던 것과 달리, 워시는 금리 인하 요구를 수용할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가 나온다. 금리 인하는 유동성 확대를 의미하며, 이는 위험자산인 암호화폐 시장으로 자금 유입을 촉진할 수 있는 핵심 변수로 꼽힌다.
세 번째는 미국 내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 클래러티법(CLARITY Act) 통과 여부다. 규제 불확실성이 해소될 경우 기관과 개인 투자자의 참여가 확대될 가능성이 높으며, 이는 시장 전반의 수급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다. 명확한 제도 환경은 암호화폐 산업의 신뢰도를 높이며 추가 상승 동력을 제공할 수 있는 요소로 분석된다.
다만 상승 시나리오가 유력하더라도 변동성 확대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 투자자들의 위험 선호가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황이며, 중동 지역 긴장이 재차 고조될 경우 시장 반등이 제한될 수 있다는 점도 지적된다. 결국 5월 상승장은 기대 요인이 현실화되는 속도에 달려 있다는 평가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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