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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바이, XRP
리플(Ripple)이 두바이에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 본부를 공식 설립하며 시장 지배력 강화에 나섰다.
4월 3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엑스알피(XRP) 발행사인 리플은 두바이(Dubai)에 첫 사무실을 개설한 지 6년 만에 지역 본부를 마련했다. 이번 확장은 두바이가 블록체인 기술의 글로벌 허브로서 세계적인 기업들에게 신뢰받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강력한 신호다.
DIFC 최고경영자 아리프 아미리(Arif Amiri)는 리플의 이번 결정이 두바이의 위상을 증명한다고 평가했다. 리플은 규제된 블록체인 기반 결제 및 수탁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현지 인력을 확충할 계획이다. 리플은 2020년 두바이에 MEA 지역 본부를 처음 세운 이후 중동 전역으로 영향력을 넓혔으며 현재 이 지역은 리플 전체 고객 기반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한다.
리플은 이미 수년 전 DFSA로부터 원칙적 승인을 받았으며 2025년에는 블록체인 결제 서비스 제공업체로서 완전한 라이선스를 취득했다. 또한 스테이블코인인 RLUSD도 암호화폐 토큰으로 공식 인정받았다. 이번에 세워진 새로운 HQ는 잔드 은행(Zand Bank), 컨트롤 알트(Ctrl Alt), 가란티 BBVA(Garanti BBVA), 압사 은행(Absa Bank), 치퍼 캐시(Chipper Cash) 등 기존 파트너와 고객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 거점이 된다.
리플 지역 상무이사 리스 메릭(Reece Merrick)은 "최근 몇 년간 중동은 리플의 글로벌 성장을 이끄는 핵심 동력이 되었다"라며 "새로운 지역 본부는 이 지역의 상승 궤도에 기여하려는 리플의 지속적인 의지를 반영한다"라고 밝혔다. 메릭은 이어 "두바이에 기반을 둔 대규모 팀을 통해 중동과 아프리카 전역의 고객과 파트너를 더욱 강력하게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덧붙였다.
리플은 두바이에서의 입지를 바탕으로 규제 준수와 기술 혁신을 동시에 추진하며 시장 점유율을 더욱 높여갈 전망이다. 지역 기업들의 블록체인 기반 결제 인프라에 대한 수요가 커지는 상황에서 리플의 이번 본부 설립은 시장 선점을 위한 결정적인 승부수로 풀이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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