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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가상자산 시장이 오랜만에 기지개를 켜며 회복세를 띄고 있지만 코인별로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대장주 비트코인(BTC)은 기관 자금 유입이 재개되며 77,000 달러 선을 돌파해 시장을 주도하는 반면, 이더리움(ETH)과 엑스알피(XRP, 리플)는 펀드 자금 이탈과 기술적 약세 압력 속에서 고전하며 힘겨운 반등을 모색하고 있다.
5월 1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수요일 저점인 74,937 달러에서 강하게 반등하며 77,000 달러 위로 올라섰다. 3일 연속 자금이 빠져나가던 비트코인 스팟(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은 목요일 1,476만 달러의 깜짝 순유입을 기록하며 주간 총유출액을 4억 7,587만 달러로 방어했다. 차트상 비트코인은 73,815 달러의 50일 지수이동평균선과 75,751 달러의 100일 지수이동평균선 위에서 탄탄하게 버티고 있으며, 일봉 기준 상대강도지수 역시 58을 기록해 긍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다만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가 신호선 아래로 내려가며 단기적인 조정 국면을 시사했으며, 온전한 상승을 위해서는 82,658 달러 부근의 200일 지수이동평균선을 돌파해야 한다.
반면 알트코인 대장주 이더리움은 2,300 달러의 벽을 넘지 못하고 정체된 모습이다. 이더리움 스팟(현물) 펀드는 이번 주 내내 자금이 빠져나가며 목요일까지 4일 연속 총 1억 8,365만 달러의 순유출을 기록했다. 하지만 누적 유입액은 119억 1,000만 달러, 총 운용 자산은 132억 5,000만 달러에 달해 장기적인 기관의 신뢰는 아직 굳건히 유지되고 있다. 기술적으로 이더리움은 2,245 달러의 50일 지수이동평균선 위에서 얕은 지지를 받고 있지만, 2,560 달러의 200일 지수이동평균선 아래에 갇혀 있어 상승 폭이 제한적인 상황이다.
엑스알피 역시 장중 소폭의 오름세를 보이며 1.38 달러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지만, 4일간 이어진 하락세의 여파를 완전히 떨쳐내지는 못했다. 엑스알피 스팟(현물) 펀드는 목요일 583만 달러가 유출되며 주간 유입분을 모두 반납했다. 현재 엑스알피 총 운용 자산은 10억 4,000만 달러, 누적 유입액은 12억 9,000만 달러 수준으로 집계됐다.
차트 분석상 엑스알피의 단기 전망은 다소 우울하다. 현재 1.4089 달러의 50일 지수이동평균선과 1.7645 달러의 200일 지수이동평균선 아래에 머물며 약세 편향을 띠고 있다. 상대강도지수는 46 부근에 머물러 있고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 또한 마이너스 영역에 위치해 상승 동력이 희미해지고 있음을 알린다. 매체는 엑스알피가 의미 있는 반등을 이뤄내려면 주요 저항선을 돌파해야 하며, 그렇지 못할 경우 1.2500 달러에서 1.2700 달러 지지선까지 추가 하락할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고 경고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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