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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터 쉬프(Peter Schiff),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 비트코인(BTC)/AI 생성 이미지
스트래티지(Strategy) 주가가 지난 4월 한 달 동안 33% 급등하자 비트코인 회의론자로 알려진 피터 쉬프(Peter Schiff) 회장의 비판이 다시 한번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벤징가는 5월 1일(현지시간) 보도를 통해 스트래티지 주가가 비트코인 가격 상승과 동조화되며 4월 한 달간 33%의 수익률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이러한 폭발적인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유로 퍼시픽 캐피털(Euro Pacific Capital) 쉬프 회장은 스트래티지의 비즈니스 모델을 강하게 비판하며 부정적인 견해를 쏟아냈다.
쉬프는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스트래티지를 "세계 최대의 폰지 사기"라고 규정했다. 그는 "스트래티지는 실제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빚을 내어 비트코인을 매수함으로써 주가를 부양하고 있다"라며 "이러한 구조는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세로 돌아설 때 순식간에 무너질 수 있는 위험한 도박"이라고 경고했다.
스트래티지는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 회장의 주도하에 비트코인을 핵심 자산으로 편입하는 전략을 고수하고 있다. 현재 이 회사는 전 세계 상장사 중 가장 많은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주가 역시 비트코인 시세와 밀접하게 연동되어 움직이는 특징을 보인다. 시장에서는 스트래티지를 비트코인 현물 ETF의 대안 투자처로 인식하며 기관 자금이 대거 유입된 것이 4월 주가 상승의 원동력이 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쉬프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은 스트래티지의 공격적인 비트코인 매집 전략에 여전히 높은 점수를 주고 있다. 비트코인이 제도권 금융 자산으로 안착하며 가치가 상승할수록 스트래티지의 자산 가치와 주가 상승 여력도 커진다는 논리다. 반면 비판론자들은 스트래티지의 높은 부채 비율과 비트코인 단일 자산에 대한 과도한 의존도가 향후 잠재적인 시스템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
스트래티지 주가는 현재 쉬프의 비판을 비웃듯 강한 상승 탄력을 유지하며 투자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비트코인 중심의 기업 전략이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담보할 수 있을지에 대한 논쟁은 계속되고 있으나 시장의 자금 흐름은 여전히 스트래티지의 손을 들어주는 형국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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