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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포트폴리오/AI 생성 이미지
가상자산 시장이 1990년대 나스닥(NASDAQ)의 폭발적 성장을 재현할 역사적 변곡점에 진입했다는 분석이 나오며 투자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 유튜브 채널 크립토 캐피털 벤처의 진행자 댄 감바데요(Dan Gambardello)는 5월 3일(현지시간) 업로드한 영상에서 리플(Ripple) 명예 최고기술책임자 데이비드 슈워츠(David Schwartz)의 발언을 인용하며 현재 가상자산 시장의 매크로 상황을 분석했다. 감바데요는 시장 심리가 최악에 달해 많은 개인 투자자가 떠났지만 거시적인 관점에서는 지난 수년 중 가장 명확한 상승 구조가 형성되었다고 강조했다. 감바데요는 지금 가상자산 하락론자가 되는 것이 투자자로 취할 수 있는 최악의 포지션이라고 덧붙였다.
감바데요는 1996년 통신법(Telecom Act)이 인터넷 붐의 토대를 마련한 사실에 주목하며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이 기관 자금 유입의 결정적 열쇠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슈워츠 역시 법안 내용이 완벽하지 않더라도 과거 통신법처럼 막대한 유동성을 해방할 것이라는 의견에 100% 동의했다. 과거 통신법이 전화와 인터넷의 법적 경계를 정리해 투자를 이끌었듯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은 가상자산의 증권 여부와 규제 주체를 명확히 하여 연기금 같은 거대 자본의 진입로를 열어준다는 분석이다.
대세 상승을 이끄는 동력으로는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과 기술적 모멘텀 그리고 기관 자본의 준비와 통화 정책적 뒷받침이 꼽혔다. 지난 10년 동안 성숙한 가상자산 인프라가 AI 생산성 혁명과 결합하며 강력한 시너지를 내는 중이다. 특히 AI를 통한 생산성 향상이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면서 연준(Fed)이 금리 인하 등 완화적 정책을 펼칠 명분을 제공한다. 과거 앨런 그린스펀(Alan Greenspan) 전 연준 의장이 PC 혁명을 방패 삼아 완화적 기조를 유지한 역사적 사례와 유사하다.
현재 가상자산 시장의 위치는 2000년 닷컴 버블 정점에 이르기 전인 1990년대 중반 나스닥과 흡사한 것으로 평가된다. 비트코인(Bitcoin, BTC)을 제외한 전체 가상자산 시가총액은 약 1조 달러 수준으로 2021년 고점과 비슷한 규모에 머물러 있다. 지난 5년간 비약적인 인프라 성장이 이루어진 점을 고려하면 시장 가치는 매우 저평가된 상태다. 감바데요는 구조적 배관 정비가 완료되는 순간 가상자산의 가치가 폭발적으로 상승하며 나스닥의 영광을 재현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비트코인은 현재 일일 차트 상단 추세선을 테스트하고 있으며 8만 3,000달러에서 8만 4,000달러 구간인 200일 이동평균선 돌파 여부가 상승의 핵심 신호가 된다. 하방으로는 7만 3,000달러에서 7만 4,000달러 부근에 강력한 지지선이 형성되어 하락 압력을 방어한다. 단기적인 변동성에 매몰되기보다 거시적인 전환점을 이해하는 것이 수익 극대화의 관건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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