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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AI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Bitcoin, BTC)이 다년간 이어온 거대 패턴의 하단 지지선을 이탈하며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그러나 기술적 지표상 이번 급락이 오히려 강력한 강세장으로 전환되는 거대한 함정일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었다.
암호화폐 전문 유튜브 채널 크립토 캐피털 벤처(Crypto Capital Venture) 진행자 댄 감바데요(Dan Gambardello)는 5월 7일(현지시간) 업로드된 영상에서 비트코인의 현재 흐름을 2021년부터 시작된 거대한 상승 쐐기형 패턴의 완성 단계로 진단했다. 감바데요는 비트코인이 최근 패턴 하단부에서 약 30%의 조정을 보이며 약세장에 진입한 것처럼 보이지만, 기술적으로는 실패할 확률이 매우 높은 하락 돌파에 해당한다고 분석했다.
감바데요는 기술적 분석 전문가 벌코스키(Bulkowski)의 데이터를 인용해 상승 쐐기형 패턴의 하락 돌파 실패율이 약 51%에 달한다는 점에 주목했다. 감바데요는 가상자산 시장의 높은 변동성을 고려할 때 최근 발생한 30% 수준의 가격 하락은 전형적인 실패한 패턴의 범주에 포함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가격이 다시 추세선 안으로 복귀할 경우 하락을 예상하고 포지션을 잡은 투자자들에게 치명적인 타격을 주는 거대한 덫이 될 것이라는 경고다.
약세론자들이 비트코인 2만 달러 폭락이나 연말까지 이어지는 4년 주기 사이클을 주장하고 있지만 감바데요는 구매관리자지수(PMI)를 근거로 한 새로운 확장 이론을 제시했다. 감바데요는 비트코인의 폭발적 랠리가 항상 경제 확장 국면인 구매관리자지수 상승기와 일치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현재 구매관리자지수 지표가 50을 넘어 확장 초입에 들어선 상황은 비트코인이 조만간 파라볼릭 성장을 시작할 준비가 되었음을 시사한다.
기술적으로는 6만 달러 초반대에 위치한 200주 이동평균선이 강력한 지지선 역할을 하고 있으며 단기적으로는 피보나치 23.6% 되돌림 선인 6만 4,000달러~6만 8,000달러 구간의 지지 여부가 중요하다. 감바데요는 "비트코인이 9만 5,000달러 부근의 50주 이동평균선을 돌파하고 추세선을 탈환한다면, 전례 없는 규모의 슈퍼 사이클이 확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트코인 역사상 유례없는 움직임이 나타날 수 있다는 관측이다.
비트코인 시장은 현재 전통적인 주기 이론과 실물 경제 지표 기반의 확장 이론이 충돌하는 마지막 변곡점에 도달했다. 다년간 축적된 상승 쐐기형 패턴의 에너지가 분출되는 방향에 따라 가상자산 시장의 향후 수년간의 운명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투자자들은 단기적인 가격 하락에 매몰되기보다 거시적인 비즈니스 사이클의 회복 신호와 주요 이동평균선의 지지 여부를 면밀히 관찰해야 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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