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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챗gpt 생성 이미지
극도의 공포가 암호화폐 시장을 짓누르는 가운데 비트코인(Bitcoin, BTC)이 6만 4,000달러를 지키지 못하면 신저점을 시험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6월 16일(현지시간) 경제 매체 벤징가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4시간 동안 1.18% 하락한 6만 5,513.55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Ethereum, ETH)은 0.45% 내린 1,784.83달러, 엑스알피(XRP)는 1.77% 떨어진 1.20달러로 밀렸다. 솔라나(Solana, SOL)는 1.16% 하락한 73.30달러, 도지코인(Dogecoin, DOGE)은 0.97% 내린 0.08708달러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은 한때 6만 7,000달러 돌파를 눈앞에 뒀지만 상승분을 반납하며 6만 5,000달러대로 후퇴했다. 이더리움도 장중 1,837달러까지 올랐다가 1,700달러 후반으로 밀렸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24시간 동안 0.85% 감소한 2조 2,500억달러로 집계됐다.
파생상품 시장에서는 하루 동안 3억 4,000만달러가 넘는 포지션이 청산됐으며 상승에 베팅한 투자자의 피해가 컸다. 비트코인 미결제 약정도 1.59% 감소했다. 다만 바이낸스(Binance)의 개인 투자자와 고래는 파생상품 시장에서 상승 포지션을 유지했다.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는 극도의 공포 단계에 머물렀다.
암호화폐 관련주도 동반 하락했다. 스트래티지(Strategy, MSTR)는 6.35%, 비트마인 이머전 테크놀로지스(BitMine Immersion Technologies, BMNR)는 5.26% 떨어졌다. 같은 날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0.64% 상승해 사상 최고치인 5만 1,999.67로 마감했지만 S&P 500은 0.57%, 나스닥종합지수는 1.15% 하락했다.
암호화폐 분석가 겸 트레이더 미카엘 반 데 포페(Michaël van de Poppe)는 6만 4,000달러를 향후 방향을 결정할 핵심 지지선으로 제시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6만 4,000달러 위를 지키지 못하면 신저점을 시험하게 될 것”이라며 “해당 가격을 지키면 다음 목표 구간은 7만 4,000~7만 9,000달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온체인 분석업체 샌티먼트(Santiment)는 미국과 이란의 합의 이후 낙관론이 늘었지만 과도한 탐욕이나 광범위한 포모는 나타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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