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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금/챗GPT 생성 이미지
세계 중앙은행들이 금 매입을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런던과 뉴욕에 맡겼던 금괴를 자국으로 옮기면서 글로벌 준비자산 보관 질서까지 흔들고 있다.
6월 17일(현지시간) 경제 매체 CNBC에 따르면, 세계금협회(World Gold Council)가 중앙은행 준비자산 담당자 7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45%가 향후 12개월 안에 금 보유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답했다. 지난해 43%를 넘어선 역대 최고 수준이다.
응답 기관 가운데 현재 금을 보유하고 있다는 비율은 지난해 81%에서 올해 93%로 뛰었다. 중앙은행들은 위기 상황에서의 안정적인 성과와 장기 가치 보존, 준비자산 다변화를 금 보유의 주요 이유로 꼽았다. 신흥국과 개발도상국은 지정학적 위험 대응을 더욱 중시했다.
금괴 보관 방식에도 변화가 나타났다. 최근 1년간 자국 내 보관 비중을 늘린 중앙은행은 9%로 지난해 5%보다 확대됐다. 해외 보관지를 추가로 분산한 비율도 2%에서 10%로 급증했다.
영국 중앙은행(Bank of England)은 여전히 중앙은행이 가장 선호하는 금 보관 장소로 꼽혔다. 다만 중앙은행들은 금괴를 한 국가나 특정 금고에 집중하는 대신 자국 보관과 해외 분산을 병행하는 전략으로 이동하고 있다.
세계 중앙은행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매년 1,000톤 넘는 금을 사들였다. 2025년 매입량은 863.3톤으로 감소했지만 경제와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이어지면서 금은 중앙은행 준비자산의 핵심 축을 유지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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