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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바이누(SHIB)/챗gpt 생성 이미지
일본 최대 IT·금융 생태계를 보유한 라쿠텐 그룹이 시바이누(Shiba Inu, SHIB)를 정식 거래 자산으로 편입하며 밈코인의 ‘주류 금융 진입’이 현실화되고 있다.
4월 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시바이누는 일본 라쿠텐 월렛(Rakuten Wallet)에 상장되며 4월 15일부터 현물 거래가 지원된다. 일본 이용자는 엔화를 통해 SHIB를 직접 매수·매도할 수 있고, 기존 지원 암호화폐와 교환도 가능해진다.
이번 상장은 SHIB가 일본 내 입지를 한 단계 끌어올린 사례로 평가된다. SHIB는 이미 일본가상통화교환업협회(JVCEA)의 ‘그린리스트’에 포함되며 규제 승인 자산으로 인정받은 바 있으며, 엄격한 심사를 통과해야 하는 일본 시장 특성상 상장 자체가 높은 신뢰도를 의미한다.
라쿠텐 월렛은 일본 대표 IT 기업 라쿠텐 그룹 산하 플랫폼으로, 전자상거래·결제·은행·카드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연결한 거대 생태계를 기반으로 수백만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다. 이번 편입으로 SHIB는 일상 금융 서비스 이용자에게 직접 노출되며 접근성과 유동성이 동시에 확대되는 효과를 기대하게 됐다.
특히 SHIB는 엑스알피(XRP), 도지코인(Dogecoin, DOGE), 스텔라(Stellar, XLM), 톤코인(Toncoin, TON) 등 주요 암호화폐와 함께 거래 자산으로 편입된다. 단순 밈코인을 넘어 주요 디지털 자산과 동일 선상에서 취급된다는 점에서 시장 내 위상이 달라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번 조치는 일본 금융당국의 규제 환경 변화와 맞물려 진행됐다. 일본 금융청은 암호화폐 과세 체계를 기존 55%에서 20%로 낮추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기관 접근 확대와 디지털 금융 정책도 병행 추진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SHIB의 상장은 제도권 편입과 대중화 흐름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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