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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호화폐 ©
암호화폐 시장이 단기 조정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상승 심리는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4월 8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최근 24시간 동안 1.65% 감소해 2조 4,100억 달러를 기록했다. 대부분 주요 코인이 하락한 가운데 니어프로토콜(NEAR)은 1.1%, 트론(TRX)은 0.3% 상승하며 상대적으로 선방했고, 비트코인캐시(BCH)는 -0.5%로 낙폭을 제한했다. 반면 알고랜드(ALGO)는 -11.4%, 앱토스(APT)와 폴카닷(DOT)은 각각 -6.1% 하락하며 약세를 보였다.
비트코인(BTC)은 7만 3,000달러 돌파를 재차 시도했지만 매도 압력에 막히며 7만 1,000달러 부근으로 되돌림이 나타났다. 다만 50일 이동평균선 위에서 가격을 유지하고 있고, 해당 지표가 상승 전환된 점은 단기 상승 흐름이 유지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시장이 본격적인 강세 국면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7만 5,000달러 이상 안착이 필요하다는 평가다.
이더리움(ETH)은 전일 고점 대비 약 4% 하락해 2,180달러 수준으로 조정을 받았다. 그러나 이번 하락은 구조적인 약세 전환보다는 단기 조정 성격이 강하다는 분석이다. 현재 시장은 2,000달러에서 2,400달러 사이 박스권 내 변동성을 보이고 있으며, 해당 구간 돌파 여부가 향후 방향성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시장 전반에 대해서는 신중론도 제기된다. LVRG는 지정학적 긴장 재확산 가능성과 거시경제 변수 불확실성이 암호화폐 상승을 제한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비트코인이 7만 4,000달러 위에서 안정적으로 자리잡고 이후 8만 달러를 돌파해야 본격적인 상승장이 재개될 수 있다는 의견이 나온다.
한편 규제 환경과 산업 구조 변화도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과거 게리 겐슬러 체제에서 진행된 암호화폐 기업 대상 소송이 잘못된 접근이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일부 시장 참여자들은 암호화폐 프로젝트의 질적 저하와 혁신 부족을 지적하며 산업 내 구조적 한계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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