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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AI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Bitcoin, BTC)이 7만 2,000달러 선에서 잠시 숨을 고르고 있는 가운데 추가 상승을 위해서는 거래량 회복과 특정 저항선 돌파가 필수적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가상자산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최근 3일 동안 8% 상승하며 7만 2,000달러를 회복했다. 이 과정에서 200일 지수이동평균선인 6만 8,000달러와 50일 지수이동평균선인 7만 달러를 지지선으로 확보했다. 분석가 CW8900은 4월 9일(현지시간) X(구 트위터)를 통해 현재 6만 7,700달러에서 7만 달러 사이가 강력한 매수 지지 구역이라고 설명했다.
상승세가 이어지려면 7만 2,000달러에서 7만 3,000달러 사이에 형성된 매물대를 뚫어야 한다. 지난 3개월 동안 투자자들은 이 구간에서 약 38만 6,100BTC를 매수했다.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이 이 거대한 매도 벽을 깨야만 7만 5,000달러를 향한 추가 랠리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더 높은 구간인 7만 8,000달러와 8만 달러 역시 단기 보유자들의 평단가가 몰려 있어 강력한 저항선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글래스노드(Glassnode)는 주간 보고서에서 8만 달러 선을 추세 전환의 핵심 임계점으로 지목했다. 가격이 이 수준을 탈환하기 전까지는 중장기적인 하방 압력이 우세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최근 매수자들이 본전 부근에서 물량을 정리하려는 압박이 거세기 때문에 8만 달러 안착 여부가 향후 방향성을 결정짓는 중요한 척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장 전반의 거래 활성도는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비트코인 온체인 전송량은 최근 30일 전 136만BTC에서 현재 66만BTC로 약 50.5% 급감했다. 현물 거래량 역시 과거 강세장 고점과 비교해 현저히 낮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글래스노드는 현물 수요가 뒷받침되지 않는 반등은 변동성에 취약할 수 있으며 거래량의 명확한 확장이 건강한 상승의 토대가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비트코인은 현재 지지선을 확인하며 본격적인 저항선 돌파 시점을 모색하고 있다. 현물 시장과 파생상품 시장의 지표들이 서서히 양수 구역으로 진입하며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시장 참여자들은 8만 달러 고지 탈환을 위한 거래량 동반 여부를 주시하며 대응 포지션을 점검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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