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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AI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Bitcoin, BTC)이 중동의 지정학적 위기 속에 7만 달러 선을 두고 공방을 벌이고 있다. 현금성 자산으로의 기록적인 자금 이동은 오히려 시장의 저점 도달을 예고하는 신호로 해석된다.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라크 데이비스(Lark Davis)는 4월 9일(현지시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영상에서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과 이란의 휴전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 위기가 가상자산과 전통 금융 시장의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다. 유가 상승 압박은 투자자들의 위험 자산 회피 심리를 자극한다. 트럼프 대통령과 이란 측의 협상 진전 여부가 시장 향방의 핵심 변수다.
비트코인은 현재 가격 채널 중앙에서 50일 지수이동평균선을 재테스트하고 있다. 데이비스는 7만 1,070달러 선에서 비트코인 롱 포지션을 구축했다. 그는 7만 달러를 반드시 사수해야 할 심리적 마지노선으로 꼽았다. 지지에 성공하면 7만 7,000달러를 향한 랠리가 가능하다. 반면 지지선이 무너지면 5만 6,000달러까지 급락할 위험이 있다.
이더리움(Ethereum, ETH)과 지캐시(Zcash, ZEC)도 주요 저항선 부근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더리움은 일봉 마감 기준 2,300달러 위에서 안착해야 2,800달러까지 상승 동력을 얻는다. 지캐시는 최근 유명 투자자의 지지로 거래량이 폭발했다. 주요 저항선인 320달러 돌파 여부가 시세 분출의 관건이다. 시장 침체가 이어지면 이더리움은 2,000달러 선까지 밀려날 수 있다.
머니마켓펀드로의 자금 유입은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시장의 공포감을 반영하는 지표다. 과거 통계를 보면 이러한 현금 쏠림은 시장이 바닥을 치고 반등하기 직전에 나타났다. S&P 500 지수가 50일과 200일 이동평균선을 동시에 돌파하는 신호도 포착되었다. 과거 사례에서 해당 신호는 단기 과열에 따른 조정을 암시하기도 했다.
메타(Meta)는 새로운 인공지능 모델인 뮤즈 스파크를 공개하며 기술적 반등에 성공했다. 반면 테슬라(Tesla)는 대규모 매도세가 이어지며 약세를 보였다. 가상자산 시장 참여자들은 지정학적 협상 결과와 경제 지표 발표를 주시하고 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핵심 지지선 사수 여부가 단기 방향성을 결정할 전망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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