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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상승/챗GPT 생성 이미지
중동 정세 완화 기대가 확산되면서 비트코인(Bitcoin, BTC) 가격이 10주 만에 최고 수준까지 상승했다.
4월 1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크립토포테이토 보도에 따르면, 지난 주말 미국과 이란 간 초기 평화 회담이 결렬되자 비트코인은 주말 막판 7만 500달러까지 밀렸다. 주 초 들어 긍정적인 외교 신호가 전해지며 흐름이 반전됐다. 비트코인은 36시간 만에 7만 5,000달러 부근까지 빠르게 반등했다.
화요일 늦은 시간 가격은 7만 6,000달러를 넘어섰다. 단기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며 7만 3,600달러 아래로 밀렸지만 하락 흐름은 길게 이어지지 않았다.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과 레바논 간 휴전 소식을 발표하자 매수세가 다시 유입됐다. 비트코인은 수시간 만에 7만 5,600달러 수준으로 반등했다.
트럼프는 트루스 소셜을 통해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소식을 추가로 전했다. 지정학적 긴장 완화 신호가 이어지자 비트코인은 7만 7,000달러에 근접하며 10주 만의 최고가를 기록했다. 시장 가치도 1조 5,400억 달러를 넘어섰고, 전체 가상자산 시장에서 비트코인이 차지하는 점유율은 57% 이상으로 확대됐다.
주요 알트코인도 상승 흐름에 동참했다. 이더리움(Ethereum, ETH)은 일주일 기준 6% 상승했고 엑스알피(XRP)는 8% 올랐다. 도지코인(Dogecoin, DOGE)도 6.5% 상승률을 기록했다. 레이브다오(RaveDAO)의 레이브(RAVE)는 지난 금요일 이후 1,500% 급등했다.
반면 일부 종목은 약세를 보였다. 지캐시(Zcash, ZEC)는 일주일 동안 12% 이상 하락했다. 비트텐서(Bittensor, TAO), 레인(RAIN), CC 역시 하락 흐름을 나타냈다. 상승 장세 속에서도 종목별 수익률 격차가 확대되는 양상이 이어졌다.
중동 지역 긴장 완화와 관련된 뉴스 흐름이 단기 자금 이동을 좌우하는 환경이 형성됐다. 지정학 변수에 따라 위험자산 선호가 급격히 변하는 구조가 강화되며, 시장 전반의 변동성도 확대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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