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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중동 리스크 속에서도 기관 자금이 밀어붙이자 비트코인과 주요 알트코인이 동반 반등하며 시장 분위기가 빠르게 살아나고 있다.
4월 20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비트코인(Bitcoin, BTC)은 7만 5,000달러 부근에서 거래되며 단기 저점 7만 3,724달러 대비 상승세를 보였고, 이더리움(Ethereum, ETH)은 2,300달러선 위로 올라서며 위험자산 선호 회복 흐름을 반영했다. 엑스알피(XRP, 리플) 역시 1.40달러 지지선을 유지하며 하방 방어에 성공한 모습이다.
시장 심리도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는 29로 전일 27 대비 상승했으며, 지난주 극단적 공포 구간인 12에서 크게 회복됐다. 투자 심리 회복이 수요 증가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지면서 단기 반등 기대도 확대되는 분위기다.
기관 자금 유입은 이번 상승의 핵심 동력으로 꼽힌다. 소소밸류(SoSoValue)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 현물 ETF에는 하루 6억 6,400만달러가 유입되며 1월 중순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고, 누적 유입액은 577억 4,000만달러, 순자산 규모는 1,014억 5,000만달러에 달했다. 이더리움 현물 ETF 역시 하루 1억 2,700만달러 유입으로 3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며 누적 119억 4,000만달러를 넘어섰다.
엑스알피도 기관 수급에서 밀리지 않았다. XRP 현물 ETF는 하루 1,400만달러 유입으로 증가세를 이어갔고, 누적 유입액은 12억 7,000만달러, 순자산은 11억 1,000만달러 수준까지 확대됐다. 가격은 1.41달러에서 50일 지수이동평균선 지지력을 확보했지만, 100일과 200일 EMA 저항 구간 아래에 머물며 본격 상승 전환에는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다.
기술적으로 비트코인은 50일 EMA인 7만 1,907달러 위를 유지하며 단기 상승 구조를 회복했지만, 100일 EMA 7만 5,278달러와 200일 EMA 8만 2,816달러가 상단 저항으로 작용하고 있다. RSI와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는 모두 완만한 상승 모멘텀을 시사하지만, 강한 추세 전환을 확신하기에는 아직 부족한 흐름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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