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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플(XRP) ©코인리더스
엑스알피(XRP, 리플)가 ETF 자금 유입과 온체인 지표 개선을 등에 업고 반등 신호를 키우고 있다. 가격은 1.43달러선을 지키며 매수세가 점차 우위를 확보하는 모습이다.
4월 21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XRP는 이틀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가며 1.43달러 위에서 거래되고 있다. 1.40달러에서 1.42달러 구간이 핵심 수요 구간으로 작용하며 단기적으로 중립에서 상승 쪽으로 무게가 실린 상태다.
온체인 데이터도 회복 흐름을 뒷받침한다. 활성 주소 수는 약 1만 5,000개에서 1만 7,600개 이상으로 증가하며 사용자 참여 확대 신호를 보였다. 동시에 바이낸스 거래소 보유량은 약 27억 7,000만 개에서 27억 6,000만 개 수준으로 감소했다. 투자자들이 거래소에서 개인 지갑으로 자산을 이동시키는 흐름은 매도 압력이 줄어들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기관 자금도 꾸준히 유입되고 있다. XRP 현물 ETF는 4월 10일 이후 7거래일 연속 순유입을 기록하며 21일 하루에만 300만 달러가 들어왔다. 누적 유입액은 12억 8,000만 달러, 평균 운용자산 규모는 10억 8,000만 달러 수준이다. 기관의 안정적인 매수 흐름이 시장 전반의 위험 선호 심리를 지지하고 있다.
기술적으로도 단기 상승 기반은 유지되고 있다. XRP는 50일 지수이동평균선 1.41달러와 23.6% 피보나치 되돌림 구간 1.42달러 위에서 지지를 받고 있다. 상대강도지수는 57 수준으로 과열 없이 상승 여력을 남겼고,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도 양의 신호를 유지하며 완만한 상승 모멘텀을 시사한다.
다만 본격 상승을 위해서는 1.45달러 저항을 지지선으로 전환해야 한다. 이 구간을 돌파하면 1.54달러까지 약 7% 상승 여지가 열리지만, 반대로 1.41달러 아래로 밀릴 경우 1.32달러 추세선까지 조정 가능성도 남아 있다. 현재 시장은 상승 재개와 조정 사이에서 갈림길에 서 있는 상황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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