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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비트코인(Bitcoin, BTC)이 8만 달러 고지 탈환에 실패하며 주봉 마감을 앞두고 시장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4월 23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최근 7만 9,000달러 선까지 상승했으나 매도 압력을 이기지 못하고 하락세로 돌아섰다. 트레이딩뷰 데이터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현재 7만 8,000달러 부근에서 공방을 벌이고 있다. 시장은 이번 주봉이 어떤 가격대에서 마감될지에 집중하고 있다.
분석가 윌리 우(Willy Woo)는 비트코인이 8만 달러를 돌파하지 못한 것이 단기적인 상승 피로감을 나타낸다고 진단했다. 주봉 마감이 7만 7,000달러 위에서 이뤄진다면 강세론이 유지되겠지만 그 아래로 밀려나면 조정이 길어질 수 있다. 코인글래스 데이터상 미결제 약정이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가격 변동폭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상대강도지수는 현재 65 수준으로 과매수 구간에 근접해 있다. 매수세가 다소 주춤해진 가운데 고래 투자자들의 차익 실현 매물이 시장에 풀리고 있다. 7만 6,000달러와 7만 4,000달러 구간이 주요 지지선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무리한 추격 매수보다는 확실한 저항선 돌파 여부를 확인하고 대응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비트코인 가격이 박스권 상단에서 정체되면서 알트코인 시장으로 자금이 이동하는 순환매 장세도 나타나고 있다. 이더리움(ETH)과 솔라나(SOL) 등이 비트코인 대비 상대적인 강세를 보이며 시장의 유동성을 흡수하고 있다. 전체 가상자산 시가총액은 큰 변화가 없으나 자산별 수익률 편차는 확대되는 양상이다.
시장은 이번 주말 비트코인의 주봉 마감 가격을 통해 향후 5월 시장의 방향성을 확인한다. 8만 달러 돌파를 위한 에너지를 응축하는 과정인지 아니면 일시적인 고점 형성인지는 며칠 내로 판가름 난다. 투자자들은 주요 지표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하며 포트폴리오를 점검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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