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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하락/AI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Bitcoin, BTC)이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의 파키스탄 평화 협상 일정 취소 소식에 지정학적 불안감이 커지며 하락세로 돌아섰다.
코인게이프는 4월 25일(현지시간) 보도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회담을 위해 예정했던 파키스탄 방문 계획을 전격 취소했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레드 쿠슈너(Jared Kushner)와 스티브 위트코프(Steve Witkoff) 등 특사단의 파견 일정도 중단시켰다. 이란 측이 직접 대화를 거부하면서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진 영향이다.
시장은 평화 정착 가능성이 낮아지자 위험 자산 회피 심리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은 7만 8,000달러 선이 무너지며 하락 압력을 받았다. 이란이 전 세계 석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한 점이 투자자들의 공포를 자극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휴전을 연장했으나 실질적인 외교 성과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미 재무부의 이란 연계 자금 동결 소식도 투심을 악화시켰다. 스콧 베센트(Scott Bessent) 재무장관은 테헤란의 자금줄을 차단하기 위해 3억 4,400만 달러 규모의 가상자산을 동결했다. 규제 당국의 압박이 거세지면서 비트코인은 현재 7만 4,000달러 선까지 조정을 받고 있다. 고차원 시간 프레임에서도 기술적 저항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비트코인은 지난주 7만 9,000달러를 회복했으나 상승 동력을 잃고 하락 중이다. 7만 8,500달러 부근의 저항선 돌파 실패가 가격 하락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었다. 중동의 긴장 상태가 해소되지 않으면서 에너지 가격 급등 우려가 시장을 압박한다. 당분간 지정학적 리스크와 트럼프 대통령의 외교 행보가 시장의 방향성을 결정할 전망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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