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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로베이스(ZEROBASE, ZBT)/출처: X
거래량이 폭발적으로 터지며 단기간 급등한 제로베이스가 뚜렷한 재료 없이 ‘수급만으로 오른 전형적인 급등 패턴’을 보이고 있다.
4월 2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제로베이스(ZEROBASE, ZBT)는 24시간 동안 46.17% 상승해 0.253달러까지 치솟으며 전체 시장 상승률 1.12%를 크게 웃돌았다. 비트코인 등 주요 자산과의 연동 없이 독자적으로 움직인 점이 특징이다.
이번 급등의 핵심은 거래량이다. 24시간 거래량은 154.30% 증가한 4억 1,650만 달러를 기록했는데, 이는 시가총액 7,060만 달러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회전율은 5.90에 달해 하루 동안 시가총액의 약 6배에 가까운 자금이 오간 셈이다. 전형적인 투기성 자금 유입과 모멘텀 매수 흐름이 가격을 끌어올린 구조다.
다만 상승을 뒷받침할 만한 펀더멘털 재료는 확인되지 않았다. 신규 파트너십, 기술 업데이트, 생태계 확장 등 명확한 호재 없이 가격만 급등했다는 점에서 시장 전반 흐름과도 분리된 ‘단독 랠리’ 성격이 짙다. 공포·탐욕 지수 45 수준의 중립 심리 속에서도 ZBT만 급등했다는 점이 이를 뒷받침한다.
단기적으로는 거래량 유지 여부가 방향성을 결정할 핵심 변수다. 현재 0.25달러 구간이 지지선으로 작용하는 가운데, 거래량이 유지될 경우 0.30~0.35달러 구간까지 추가 상승 여지가 거론된다. 반대로 거래량이 급감하며 0.25달러를 이탈할 경우 0.20달러대까지 빠른 조정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
결국 제로베이스 상승은 펀더멘털이 아닌 ‘수급 주도형 급등’으로 해석된다. 거래량이 꺼지는 순간 변동성 확대와 함께 급격한 되돌림이 나올 수 있어, 단기 추세 추종보다는 거래량 흐름에 대한 면밀한 관찰이 요구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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