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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미국과 이란의 평화 협상을 향한 새로운 제안이 등장하며 중동 지역의 긴장 완화 기대감이 커지고 있지만,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 엑스알피(XRP, 리플) 등 주요 가상자산은 투자자들의 신중한 관망세 속에 일제히 숨 고르기에 돌입하며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4월 27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이란은 파키스탄 중재자를 통해 호르무즈 해협 개방과 신속한 평화 협정을 위한 새로운 타협안을 미국에 전달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미온적인 태도를 지적하며 주말 특사 파견을 전격 취소했지만, 이번 제안으로 시장의 극단적인 공포 심리는 다소 누그러져 가상자산 공포 및 탐욕 지수가 47까지 회복되었다. 그러나 백악관의 수용 여부가 여전히 불투명해 시장은 섣부른 랠리 대신 짙은 경계감을 드러내고 있다.
대장주 비트코인은 장중 79,485 달러 부근에서 저항을 맞고 밀려나 현재 77,619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다만 73,362 달러의 50일 지수이동평균선과 75,635 달러의 100일 지수이동평균선을 굳건히 방어하고 있으며, 일봉 기준 상대강도지수가 61 부근에 머물고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 역시 양수 영역을 유지해 매수 우위의 긍정적인 추세는 꺾이지 않았다. 향후 82,155 달러의 200일 지수이동평균선을 돌파한다면 대세 상승이 이어지겠지만, 하락 시 72,031 달러 부근의 슈퍼트렌드 지지선까지 밀릴 가능성도 상존한다.
알트코인 대장주 이더리움은 2,304 달러의 저항선을 지지선으로 전환하는 데 성공하며 2,310 달러 선에서 횡보 중이다. 2,241 달러의 50일 지수이동평균선 위에서 버티고 있어 단기적으로는 완만한 강세가 점쳐지지만, 상대강도지수가 50을 갓 넘기고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가 음수 영역에 머물러 있어 폭발적인 상승 동력은 부족한 상태다. 본격적인 랠리를 위해서는 2,352 달러의 100일 지수이동평균선 돌파가 시급하다.
엑스알피는 슈퍼트렌드 지표의 매수 신호에도 불구하고 상승폭을 확대하지 못한 채 50일 지수이동평균선인 1.42 달러 위에서 위태로운 줄타기를 하고 있다. 상단에는 1.43 달러 저항선과 1.53 달러의 100일 지수이동평균선이 무겁게 짓누르고 있어 전반적인 약세 구조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상대강도지수가 52로 중립 수준에 그치고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의 상승 탄력이 둔화되고 있어, 1.42 달러 방어선이 뚫릴 경우 1.31 달러까지 곤두박질칠 위험이 크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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