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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알피(XRP)/AI 생성 이미지
엑스알피(XRP) 초기 지갑 일부가 양자컴퓨터 공격 노출 가능성에 직면했지만 대다수 물량은 여전히 안전한 상태로 확인되며 시장의 보안 논쟁이 다시 불붙고 있다.
4월 3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XRP 레저 검증자는 약 781만 개 계정을 분석한 결과 초기 ‘사토시 시대’ 지갑 일부가 양자 공격에 취약할 수 있는 구조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지갑은 오랜 기간 활동이 없었던 계정들로 공개 키 구조 특성상 이론적인 공격 표면이 존재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다만 전체 공급량 중 이러한 취약 가능성을 지닌 지갑 비중은 극히 제한적인 수준에 머물렀다. 분석에 따르면 약 0.02% 수준만이 해당 범주에 포함되며 나머지 대부분의 계정은 보다 안전한 구조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초기 지갑 특성상 기술적 한계가 존재하지만 현재 네트워크 전체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는 해석이다.
특히 전체 23.16억 XRP는 양자 공격으로부터 안전한 상태로 확인됐다. 이 물량은 공개 키가 노출되지 않았거나 보안 조치를 통해 보호된 계정에 속해 있어 공격 대상이 되지 않는 구조다. 전체 계정 중 약 27.21%가 이러한 안전 영역에 해당한다는 점도 주목된다.
한편 약 768억 XRP는 이론적으로 양자 공격 가능성이 있는 범주로 분류됐으나 대부분이 최근까지 활동이 이어진 계정으로 향후 보안 업그레이드를 통해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됐다. 다중서명 구조를 포함한 다양한 보안 방식이 적용된 계정들도 상당수 존재해 실제 위험이 즉각적으로 현실화될 가능성은 낮다는 평가다.
엑스알피 레저는 양자컴퓨터 시대를 대비해 단계적인 보안 강화 로드맵을 추진 중이다. 일부 초기 지갑의 구조적 취약성에도 불구하고 전체 네트워크의 자산 대부분이 안전 구간에 위치한다는 점에서 시스템 안정성은 유지되고 있는 상황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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