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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비트코인(Bitcoin, BTC)이 수개월 만에 핵심 이동평균선을 지지선으로 되찾으면서 4월 회복 랠리의 연장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뉴스BTC는 5월 5일(현지시간) 비트코인이 중요한 주간 지지선을 확인하며 추가 상승 가능성을 열었다고 보도했다. 비트코인은 최근 몇 주 동안 7만 4,000달러에서 7만 9,000달러 사이에서 움직이며 상단 돌파에 여러 차례 실패했으나, 주간 마감에서 7만 8,000달러 선을 2주 연속 웃돌며 21주 지수이동평균선을 지지선으로 확인했다.
시장 분석가 렉트 캐피털(Rekt Capital)은 21주 및 50주 지수이동평균선이 비트코인 랠리에서 중요한 기준선이라고 설명했다. 이들 이동평균선은 강세장에서는 지지선 역할을 하고 약세장에서는 강한 저항선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다. 비트코인은 올해 초 약세 교차 이후 해당 구간을 잃었지만, 최근 주간 마감에서 21주 지수이동평균선 위로 올라선 뒤 변동성 큰 재시험을 거쳐 다시 그 위에서 마감했다.
렉트 캐피털은 이번 주간 마감이 비트코인의 가격 강도 확인 신호라고 평가했다. 다만 상승 흐름이 이어지려면 추가적인 가격 안정성이 필요하다고 봤다. 추세가 계속될 경우 비트코인은 공급 구간 더 깊숙이 진입할 수 있으며, 50주 지수이동평균선이 위치한 8만 6,000달러에서 8만 7,000달러 구간이 상승 과정에서 최종 저항대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해당 구간은 동시에 강한 매도 압력이 나올 수 있는 영역으로도 지목됐다. 렉트 캐피털은 일반적으로 이 공급 구간 안에서는 가격이 저항을 받고 추가 랠리에 실패할 가능성이 크다고 경고했다. 즉 8만 6,000달러에서 8만 7,000달러 구간은 단순한 상승 목표가 아니라 비트코인의 회복 랠리가 지속될지, 다시 막힐지를 가르는 핵심 관문이다.
또 다른 주요 구간은 8만 2,500달러다. 이 가격대는 과거 강한 지지선으로 작용했으며 거시 삼각형 구조의 하단부에 해당한다. 과거 첫 번째 접촉 당시에는 신고점 랠리로 이어졌지만, 이후 같은 구간을 다시 시험했을 때는 상승 탄력이 약해졌다. 현재는 해당 가격대가 지지선인지 저항선인지 명확하지 않은 상태이며, 시장이 그 역할을 새로 규정하는 과정에 있다는 분석이다.
반대로 비트코인이 8만 2,500달러 부근에서 돌파에 실패할 경우 이 구간은 단기 천장으로 굳어질 수 있다. 이 경우 과거 신고점 구간인 6만 9,000달러에서 7만 4,000달러 사이를 다시 시험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렉트 캐피털은 비트코인이 약세장 종료를 확정하려면 월간 기준으로 거시 삼각형 하단을 회복하고 9만 6,000달러 위에 있는 거시 하락 추세선까지 돌파해야 한다고 봤다.
비트코인은 21주 지수이동평균선 회복으로 단기 상승 가능성을 되살렸지만, 8만 2,500달러와 8만 6,000달러에서 8만 7,000달러 구간을 넘지 못하면 회복 랠리는 다시 저항에 막힐 수 있다. 시장은 핵심 EMA 회복이 추세 전환의 출발점이 될지, 공급 구간에서 끝나는 반등에 그칠지 주목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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