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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비트코인(Bitcoin, BTC) 시장 점유율이 61%를 넘어서며 2025년 1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에 도달했다. 암호화폐 시장 자금 흐름이 다시 비트코인 중심으로 쏠린 가운데, 알트코인 거래 활동도 일부 회복 신호를 보이며 시장의 다음 회전 구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5월 6일 비트코인 시장 점유율이 수요일 61%까지 올랐다고 보도했다. 4월 초 58.44%였던 비트코인 점유율은 한 달여 만에 뚜렷한 상승세를 보였다. 같은 기간 바이낸스(Binance)에 상장된 알트코인 거래량도 늘었고, 바이낸스 알트코인 가운데 12.6%는 200일 단순이동평균선을 다시 회복했다.
암호화폐 분석가 다크포스트(Darkfost)는 비트코인이 2월 6일 6만 달러 저점 이후 36% 상승하며 시장 점유율을 61.3%까지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 알트코인은 같은 기간 상당 부분 압박을 받았지만, 비트코인과 이더리움(Ethereum, ETH)을 제외한 암호화폐 시가총액을 추적하는 TOTAL3는 17% 상승해 2개월 최고치인 7,650억 달러를 기록했다. 알트코인의 회복 속도는 비트코인보다 뒤처졌지만, 일부 지표는 개선 흐름을 보였다.
크립토퀀트(CryptoQuant) 자료에 따르면 알트코인 시장의 거래 활동은 서서히 증가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선물 거래량을 합산한 기준에서 바이낸스 알트코인 거래량 비중은 3월 31%에서 수요일 49%로 상승했다. 다크포스트는 이러한 변화가 아직 완만한 수준이며, 2024년 알트코인 랠리 당시 나타났던 공격적인 자금 회전 국면과는 거리가 있다고 평가했다.
시장 분석가 CW8900은 중앙화 거래소 거래 활동 증가도 비트코인 외 자산에 대한 참여 개선 신호로 짚었다. CW8900에 따르면 시가총액 상위 5개 암호화폐를 제외한 알트코인 거래량은 최근 몇 주 동안 꾸준히 증가했다. 90일 알트시즌 지수도 28.6까지 오르며 수개월 만에 가장 빠른 회복세를 보였다. 해당 지수는 일정 기간 다수 알트코인이 비트코인보다 높은 성과를 내는지 추적하며, 75를 넘으면 강한 알트코인 사이클과 연결된다.
CW8900은 “해당 지표는 이번 사이클에서 진정한 알트시즌이 없었다는 점도 보여준다. 알트시즌 지수가 가장 높은 수준에 도달한 시기는 2024년 초였고, 그 수치조차 이전 알트시즌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낮았다”고 말했다. 크립토퀀트 자료도 비트코인 대비 장기간 부진했던 알트코인 시장 전반의 개선을 나타냈다. 평균 알트코인 가격은 현재 200일 단순이동평균선보다 23.47%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사이클 초기 44.4% 낮았던 수준에서 회복됐다. 유사한 흐름은 2022년 말 약세장 후반에도 나타났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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