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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 비트코인(BTC), 스트래티지(Strategy)/챗GPT 생성 이미지
스트래티지(Strategy)가 보유 비트코인(Bitcoin, BTC) 일부를 매각할 수 있다는 발언을 내놓자 시장의 시선이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에게 쏠렸다. 그동안 비트코인을 팔지 않겠다는 기조를 강하게 보여온 스트래티지가 배당 재원 마련을 위해 비트코인 매각 가능성을 언급하며, 비트코인 재무 전략의 방향 전환 여부가 논란으로 떠올랐다.
5월 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 옹호론자 샘슨 모우(Samson Mow)는 세일러의 발언을 두고 스트래티지에 선택권을 부여하는 결정이라고 평가했다. 모우는 “절대 팔지 않는다는 것은 선택권을 제한한다. 공개시장은 전쟁이다. 전쟁에서는 사용할 수 있는 모든 도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모우는 이어 “스트래티지가 더 많은 도구를 보유할수록 상대가 파고들 각도는 줄어든다. 진짜 선택권을 가진 기업은 공략하기 어렵다. 팔 수도 있고, 헤지할 수도 있고, 발행할 수도 있고, 살 수도 있다. 공개적으로 한 가지 행동만 하겠다고 맹세한 기업은 공매도 세력과 차익거래자에게 지도를 넘겨준 것과 같다”고 말했다. 세일러의 발언이 기존 철학의 후퇴라기보다 시장 대응 수단을 넓히는 전략이라는 주장이다.
스트래티지는 상장사 가운데 최대 비트코인 보유 기업으로, 기사 작성 시점 기준 818,334BTC를 보유하고 있다. 일부 시장 분석가들은 스트래티지가 실제로 비트코인 매각에 나설 경우 현물 비트코인 가격에 부담을 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보유 평균 매입 단가는 개당 7만 5,537달러로 제시됐다.
세일러는 1분기 실적 발표에서 “우리는 아마 배당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일부 비트코인을 팔 것이다. 시장에 면역을 주고, 우리가 실제로 그렇게 했다는 메시지를 보내기 위해서다”라고 말했다. 그는 비트코인 가격이 연간 2.3% 이상 상승하면 스트래티지가 비트코인만으로 배당을 영구적으로 지급할 수 있으며, 보통주를 단 한 주도 팔지 않고 배당을 지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세일러는 “우리는 지금 당장 MSTR 보통주 매각을 중단할 수 있다”며 “비트코인 매각으로 배당을 조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코인텔레그래프는 스트래티지가 회사채와 주식형 상품을 섞어 비트코인 매입 자금을 조달해 왔으며, 이 방식이 일부 투자자 사이에서 주주가치 희석과 레버리지 매수 우려를 키웠다고 전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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