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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비트코인(Bitcoin, BTC)이 최근 36% 반등한 뒤 단기 조정 경고에 직면했다. 가격 강도를 보여주는 핵심 지표인 상대강도지수가 약 15주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라서면서, 시장에서는 7만 8,000달러 지지선 이탈 여부를 주목하고 있다.
5월 8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거시 저점인 6만 달러에서 수요일 8만 2,800달러까지 상승했다. 이 과정에서 일봉 기준 상대강도지수는 3월 지역 저점 당시 39에서 수요일 70까지 올랐다. 상대강도지수 70은 일반적으로 과매수 경계선으로 간주되며, 강한 상승 뒤 해당 구간에 진입하면 단기 조정 가능성이 커진다.
트레이더 젤레(Jelle)는 X(구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일봉 상대강도지수가 과매수 구간에 들어간 시점이 200일 지수이동평균을 건드린 때와 겹쳤다”며 “여기서 저항을 찾는 것은 자연스럽다”고 말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비트코인이 200일 지수이동평균 부근에서 저항을 확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분석가 크립토 타이스(Crypto Tice)는 이번 신호가 최근 1년 동안 네 차례만 나타난 드문 신호라고 설명했다. 그는 해당 신호가 나올 때마다 단기 되돌림이 뒤따랐다며 “일봉 과매수 상태는 횡보로 해소되지 않는다. 털어내기로 해소된다”고 말했다. 또 다른 분석가 렉트 펜서(Rekt Fencer)는 최근 두 차례 같은 신호가 나온 뒤 비트코인이 35%에서 38% 하락했다고 지적했다.
실현 가치 대비 시장 가치(MVRV) 지표도 과열 경고를 더했다. 분석가 프랭크에이페터(FrankAFetter)는 비트코인이 단기 보유자 기준 볼린저밴드의 과열 수준 위로 올라선 것은 2024년 11월 이후 처음이라고 밝혔다. 원문은 당시 유사한 수준에 도달한 뒤 비트코인 가격이 15% 하락했다고 전했다.
핵심 지지선은 7만 8,000달러다. 젤레는 8만 3,000달러에 있는 200일 지수이동평균이 저항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첫 번째 주요 관심 구간은 7만 8,000달러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 구간을 지지선으로 바꾸면 이동평균선에 다시 도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트레이더메인(Tradermayne)도 단기 시간 프레임에서 7만 8,000달러에서 8만 달러 지지선을 유지하는 것이 강세론자에게 명확한 판단 기준이 될 수 있다고 봤다. 다른 분석가 마스터 오브 크립토(Master of Crypto)는 비트코인이 7만 8,500달러에서 7만 9,100달러 지지 구간을 지키고 있다며, 매수자가 이 구간을 방어하면 다음 움직임은 유동성이 많이 쌓인 8만 2,000달러에서 8만 3,000달러로 향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해당 지지선이 깨지면 비트코인은 빠르게 7만 5,000달러에서 7만 6,000달러로 내려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청산 지도도 7만 8,000달러의 중요성을 뒷받침한다. 코인글래스(CoinGlass) 자료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7만 8,000달러 아래로 조정받으면 전체 거래소에서 31억 달러 이상의 레버리지 롱 포지션 청산이 촉발될 수 있다. 과매수 지표와 200일 지수이동평균 저항, 7만 8,000달러 지지선이 동시에 맞물리면서 비트코인 단기 랠리는 중대한 시험대에 올랐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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