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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암호화폐 하락/AI 생성 이미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eral Reserve, Fed)의 매파적 메시지가 비트코인(Bitcoin, BTC)을 6만 3,600달러까지 끌어내리면서 엑스알피(XRP)도 핵심 지지선인 1.20달러 아래로 무너졌다.
6월 1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ederal Open Market Committee, FOMC) 이후 암호화폐 시장의 변동성이 커졌다. 케빈 워시(Kevin Warsh) 연준 의장은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그러나 기자회견은 시장이 기대한 완화적 통화정책과 거리가 있었다.
비트코인은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의 이란 합의 발표 이후 6만 4,000달러 아래에서 6만 6,000달러로 급등했다. 다음 날에는 6만 7,200달러까지 올랐다. 하지만 상승세를 지키지 못했고 FOMC 이후 6만 3,600달러까지 밀렸다. 이 과정에서 4억 달러가 넘는 파생상품 포지션이 청산됐다.
알트코인 시장도 동반 하락했다. 이더리움(Ethereum, ETH)은 1% 넘게 떨어지며 1,750달러 아래로 내려갔다. BNB는 600달러 지지선을 내줬다. XRP는 1.6% 하락하며 1.20달러 아래로 밀렸다. 시장 분석가들은 1.20달러에서 1.21달러 구간 회복에 실패하면 1달러까지 추가 조정이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유니스왑(Uniswap, UNI)과 디엑스이(DeXe, DEXE)는 각각 11%에서 12% 급락하며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지캐시(Zcash, ZEC)도 7% 떨어졌다. 반면 스텔라(Stellar, XLM)는 10% 상승해 0.24달러까지 올랐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24시간 동안 250억 달러 감소하며 2조 3,000억 달러 아래로 내려갔다. 비트코인 시가총액도 1조 2,900억 달러로 줄었다. 시장 점유율은 56% 선을 간신히 유지했다. FOMC 이후 커진 긴축 경계감이 비트코인과 주요 알트코인 전반을 다시 압박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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