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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가, 강세장(황소), 약세장(곰)/AI 생성 이미지
미국 증시가 향후 2주간 옵션 만기와 연기금 매도에 흔들릴 수 있지만 조정은 매수 기회라는 전망이 나왔다.
6월 18일(현지시간) 미국 경제 전문 매체 마켓워치에 따르면, 미국 증시는 올해 가장 중요한 기술적 구간에 들어섰다. 시타델증권(Citadel Securities) 주식·주식파생상품 전략 책임자 스콧 러브너(Scott Rubner)는 단기 방향을 기업 실적보다 자금 흐름이 결정할 것으로 봤다.
첫 번째 변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옵션 만기이다. 미국 주식과 지수 관련 옵션 8조 3,000억달러가 만기를 맞는다. 지난해 12월 기록한 7조 1,000억달러보다 18% 많다. 헤지 포지션이 한꺼번에 바뀌면 주가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
6월 말에는 연기금의 자산 재조정이 이어진다. 미국 100대 연기금의 적립률은 110%이다. 2001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연기금이 주식을 팔고 채권을 사면 증시가 추가 압박을 받을 수 있다.
러브너는 두 차례의 수급 충격이 지나면 시장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7월부터 퇴직연금과 패시브 펀드 자금이 유입될 수 있다. S&P 500은 최근 11년 동안 매년 7월 상승했다. 나스닥100도 최근 18번의 7월 가운데 17번 올랐다.
올해 ETF 순유입액은 이미 1조달러를 넘어섰다. 지난해보다 유입 속도가 45% 빠르다. 기업의 자사주 매입 승인 규모도 9,250억달러를 돌파했다. 개인 투자자도 기록적인 현금을 보유하고 있다. 변동성지수(VIX)가 30을 넘지 않으면 조정 매수세가 유입될 가능성이 크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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