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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란티어(Palantir, PLTR)/AI 생성 이미지 ©
6월 들어 주가 조정이 이어지고 있는 팔란티어에서 대규모 내부자 매도가 잇따르면서 투자자들의 경계심이 커지고 있다. 최근 이사회 구성원이 200만 달러 이상 규모의 주식을 처분한 데 이어 주요 경영진과 공동 창업자도 잇따라 보유 지분을 매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6월 1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에 따르면,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의 이사 알렉산더 D. 무어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를 통해 약 213만 달러 규모의 주식 1만6,000주를 매도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거래는 주당 129.85달러~134.92달러 구간에서 진행됐으며, 무어는 2025년 12월 11일 채택한 규칙 10b5-1 거래 계획에 따라 주식을 처분했다.
이번 매도 이후에도 무어는 팔란티어 클래스A 보통주 111만 주 이상을 직접 보유하고 있다. 다만 이번 거래는 올해 들어 이어지고 있는 내부자 매도 흐름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실제로 이달 초에도 이사 로런 프리드먼 스탯은 약 50만5,000달러 규모의 클래스A 주식 3,265주를 매각했다. 해당 거래는 2026년 5월 29일과 6월 1일 사이 주당 150달러~160달러 수준에서 이뤄졌으며, 매도 이후에도 5만5,022주를 계속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위 경영진의 매도 규모는 더욱 컸다. 지난 2월 샴 산카르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수석부사장은 약 2,250만 달러 규모의 주식 16만5,514주를 매각했다. 이어 3월에는 공동 창업자이자 사장인 스티븐 코언이 약 3억1,000만 달러 규모의 주식 375만 주를 처분했다.
이 같은 내부자 매도 행렬은 올해 팔란티어 주가 약세와 맞물려 나타나고 있다. 팔란티어 주식은 6월 18일 장중 3.33% 하락한 126.28달러를 기록했으며, 최근 한 달간 6.5%, 연초 대비로는 약 25% 하락한 상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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