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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더리움(ETH) ©
최근 반등에 성공한 이더리움이 여전히 하락 추세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주요 추세선 저항 구간에서 다시 매도 압력이 확인되면서 시장에서는 추가 하락 가능성을 경계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6월 2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트레이딩뷰 분석가 더시그널리스트(TheSignalyst)는 이더리움(ETH)이 하락 추세선 아래에서 거래를 이어가고 있으며, 저점과 고점이 지속적으로 낮아지는 전형적인 약세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 반등에도 불구하고 시장 주도권은 여전히 매도세가 쥐고 있다고 평가했다.
분석가가 제시한 차트에서는 이더리움이 하락 추세선과 수평 구조 저항선이 겹치는 컨플루언스 저항 구간에서 되돌림에 실패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여러 저항 요소가 중첩된 구간에서는 단일 저항선보다 더 강한 매도 압력이 형성될 수 있다. 특히 추세선 저항과 구조적 저항이 동시에 작동할 경우 시장은 이를 약세 지속 신호로 해석하는 경우가 많다.
하방에서 가장 중요한 지지구간은 1,350~1,500달러 범위로 제시됐다. 분석가는 현재의 저항 구간 거부 흐름이 이어질 경우 이 가격대가 다음 주요 시험대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해당 구간까지의 조정은 기술적 반등 가능성을 남겨둘 수 있지만, 지지선이 명확하게 붕괴될 경우 중장기 시장 구조는 훨씬 더 약화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현재 이더리움은 과거 여러 차례 지지 역할을 했던 가격 구간과 지속적으로 반등을 제한하는 하락 추세선 사이에 갇혀 있는 상태다. 분석가는 어느 한쪽이 돌파되기 전까지 시장은 압축 국면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더리움의 움직임은 알트코인 시장 전반에도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분석했다. 이더리움이 달러 기준 가격에서 약세를 보일 경우 디파이(DeFi)와 중소형 암호화폐 전반의 위험 선호 심리도 약화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분석가는 최근 반등이 의미 있는 추세 전환으로 평가받기 위해서는 우선 주요 저항선을 명확하게 돌파해야 한다며, 그 전까지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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