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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도(ONDO)/출처: X ©
실물자산 기반 암호화폐인 온도(ONDO)가 파생상품 시장의 거센 투자 심리 악화와 대규모 매수 포지션 연쇄 청산에 휘청이며 핵심 지지선 붕괴라는 최악의 위기에 직면했다.
4월 8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온도는 전날 50일 지수이동평균선인 0.2700달러에서 5%가량 급락한 후 현재 0.2500달러 부근에서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과 이란의 휴전 합의를 둘러싼 시장의 의구심이 가상자산 전반의 투자 심리를 짓누르는 가운데, 실물자산 토큰화 테마를 이끌던 온도 역시 현물 시장의 강한 매도 압력에 밀려 추가 하락 위험이 한층 고조되는 양상이다.
레버리지 시장의 지표들은 온도의 추가적인 가격 이탈을 강력하게 시사하고 있다. 코인글래스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온도 선물 시장에서 발생한 총 9만 9,730달러의 강제 청산 물량 중 압도적인 9만 3,410달러가 매수 포지션에 집중됐다. 이 여파로 미결제 약정은 같은 기간 6% 감소한 8,184만 달러로 쪼그라들며 시장 참여자들의 발 빠른 이탈을 증명했다. 여기에 펀딩비가 마이너스 0.0007%로 떨어지고 매수 대 매도 비율 역시 0.9342를 기록하는 등 트레이더들의 확고한 약세 편향이 지표 곳곳에서 확인된다.
기술적 분석 측면에서도 온도의 하방 압력은 뚜렷하게 나타난다. 현재 온도의 가격 위로는 100일 지수이동평균선이 0.3186달러에, 200일 지수이동평균선이 0.4420달러에 두꺼운 저항벽을 형성하며 거시적인 하락 구조를 탄탄하게 굳히고 있다. 일간 차트의 상대강도지수는 중간값인 50을 한참 밑도는 44에 머물러 있고,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 역시 0선 아래에서 마이너스 수치를 기록하며 단기적인 반등의 여지보다는 매도 압력이 지배적임을 암시한다.
온도가 분위기 반전을 시도할 경우 1차 저항선은 50일 지수이동평균선이 위치한 0.2700달러이며, 이를 뚫어내더라도 0.2968달러가 2차 천장으로 작용해 랠리를 제한할 전망이다.
반대로 하락세가 멈추지 않을 경우 지난 2월 9일과 6일의 저점이었던 0.2405달러와 0.2018달러가 온도의 핵심 방어선 역할을 하게 된다. 만약 시장의 불안 심리가 극에 달해 심리적 마지노선인 0.2000달러마저 무너진다면 온도의 하방 위험은 걷잡을 수 없이 확대되며 깊은 침체기에 빠져들 수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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