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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금/AI 생성 이미지
마켓벡터 인덱스(MarketVector Indexes)와 코인베이스 자산운용(Coinbase Asset Management)이 비트코인(Bitcoin, BTC)과 금을 결합한 새로운 금융 지수를 출시했다.
4월 9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양사는 디지털 자산과 전통 자산의 장점을 결합해 자산 보존을 목표로 하는 코인베이스 가치 저장 지수(Coinbase Store of Value Index, COINSOV)를 공개했다.
COINSOV는 비트코인과 금의 토큰화 버전인 팍스 골드(Pax Gold, PAXG)를 추종하는 규칙 기반 벤치마크 지수다. 이 지수는 시장 상황에 따라 비트코인과 팍스 골드의 비중을 동적으로 조절하는 변동성 인식 프레임워크를 채택했다. 각 자산의 변동성 역수에 비례해 가중치를 부여하며 매 분기마다 리밸런싱을 진행해 비트코인의 상승 잠재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금과 유사한 하락 방어력을 유지하도록 설계됐다. 현재 비중은 팍스 골드가 71.49%, 비트코인이 28.51%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지수 출시는 글로벌 부채 증가와 화폐 가치 하락에 대응해 자산을 보호하려는 투자자들의 수요를 반영한 결과다. 마켓벡터 인덱스가 2017년부터 2025년까지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이 방식은 비트코인과 금을 단순히 50대 50으로 혼합한 방식보다 위험 대비 수익률이 높았으며 하락 폭은 현저히 낮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마켓벡터 인덱스 측은 지수가 투명하고 규칙적인 구성을 통해 거시 경제 환경 변화 속에서 규율 있는 자본 보존 수단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가상자산 시장에서는 비트코인이 금을 대체하는 가치 저장 수단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한 논쟁이 지속되고 있다. 최근 비트코인과 주식 시장의 상관관계가 높아지는 반면 금은 연일 최고가를 경신하며 강세를 보이자 두 자산을 혼합해 변동성을 관리하려는 시도가 늘어나는 추세다. 코인베이스 자산운용은 가치 저장의 정의가 금 중심에서 디지털 자산으로 확장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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