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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암호화폐 규제/AI 생성 이미지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 리플 최고경영자가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하며 가상자산 규제 불확실성 해소를 위한 전면적인 행보에 나섰다.
4월 1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 최고경영자는 X(구 트위터)를 통해 스콧 베센트(Scott Bessent) 미국 재무부 장관의 법안 통과 요구에 전폭적인 지지를 보냈다. 갈링하우스는 완벽함보다는 진전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베센트 장관의 법안 추진력에 힘을 실었다. 그는 규제 불확실성이라는 마지막 걸림돌이 제거되면 기관 자금 유입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베센트 장관은 최근 의회를 향해 디지털 자산에 대한 명확한 연방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하게 요구했다. 베센트는 모호한 규제가 가상자산 개발과 투자의 해외 유출을 부추기고 있다고 경고했다. 특히 지난 2월 발생한 비트코인(Bitcoin, BTC)의 가격 변동성이 입법 교착 상태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는 분석을 내놓으며 제도적 장치 마련의 시급성을 피력했다.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CLARITY)은 가상자산을 상품과 증권으로 명확히 분류해 규제 관할권을 확립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법안이 통과되면 대부분의 가상자산 감독 권한이 CFTC로 이관될 전망이다. 이는 그동안 SEC와 벌여온 관할권 분쟁을 종식하고 시장에 예측 가능한 규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CLARITY는 하원을 통과했으나 스테이블코인 수익 보상 문제를 둘러싼 이견으로 상원에서 발이 묶인 상태다. 갈링하우스는 이전부터 이 법안이 4월까지 통과될 확률을 80%로 점쳐왔다. 갈링하우스는 규제 프레임워크가 완성되어야 미국의 가상자산 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의회의 결단을 촉구했다.
리플은 가상자산 생태계의 성공이 자사의 성장과 직결된다는 판단 아래 이번 법안 처리에 사활을 걸고 있다. 엑스알피(XRP)의 법적 지위를 확고히 하고 기관의 채택을 가속화하기 위해서는 연방 차원의 입법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시장은 이번 베센트와 갈링하우스의 연대가 입법 과정의 새로운 동력이 될지 주목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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