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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비트코인(BTC)이 7만 달러 초반 박스권에 갇힌 듯 보이지만, 오히려 상승 돌파를 앞둔 압축 구간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4월 11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리더스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중동 긴장 속에서도 1.58% 상승해 7만 2,340달러를 기록했으며, 최근 며칠간 7만 달러에서 7만 2,000달러 사이 좁은 범위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단기 횡보에도 불구하고 흐름은 여전히 상승 쪽에 무게가 실린다. 최근 7일간 상승률은 8.16%로, 지난해 고점 이후 부진했던 흐름에서 점진적인 회복 신호가 감지된다. 다만 최근 4주 상승률은 4.42%에 그쳐 상승 속도는 다소 둔화된 모습이다.
시장에서는 이 같은 박스권이 오래 지속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외부 변수 변화에 따라 비트코인은 빠르게 방향성을 결정할 가능성이 크며, 특히 중동 정세가 핵심 변수로 지목된다. 휴전이 유지될 경우 7만 5,000달러까지 추가 상승 여력이 거론되지만, 갈등 재격화 시 상승세가 꺾일 수 있다는 경계도 나온다.
현재 상승 흐름은 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강세와 맞물려 있다. 전체 시장 시가총액은 하루 동안 1.19% 증가해 2조 4,500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비트코인 거래량 역시 24시간 기준 약 403억 달러로 8% 이상 증가했다. 장중 한때 7만 3,000달러를 돌파하며 저항 테스트도 진행된 상태다.
다만 연초 대비 약 19% 하락한 점은 여전히 부담 요인이다. 시장에서는 9만 달러 돌파 여부가 향후 방향성을 결정짓는 핵심 분기점으로 보고 있으며, 해당 수준을 넘을 경우 강한 시장 심리 회복과 함께 연내 사상 최고가 경신 가능성도 열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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