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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더리움(ETH)
이더리움(Ethereum, ETH)이 2023년 약세장 당시의 바닥 신호를 재현했다. 동시에 바이낸스(Binance) 파생상품 시장에서 매수 세력이 주도권을 완전히 장악하는 이례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4월 1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온체인 분석 플랫폼 크립토퀀트(CryptoQuant) 분석가 다크포스트(Darkfost)는 이더리움 파생상품 시장에서 2023년 약세장 이후 처음으로 유의미한 순 매수세가 포착되었다고 진단했다. 다크포스트는 그동안 마이너스 영역에 머물던 이더리움의 순 거래량이 플러스로 전환된 점에 주목했다. 순 거래량은 파생상품 주문서 내에서 매수 압력과 매도 압력 중 어느 쪽이 우세한지를 판단하는 지표다. 현재 해당 지표는 매수 압력이 압도적인 상황임을 보여주며 약 1억 400만 달러 규모의 순 매수액을 기록하고 있다.
과거 이더리움 가격이 전고점에 근접했을 당시에도 해당 지표가 강력한 매도 압력을 나타냈던 것과 비교하면 현재의 상황은 매우 대조적이다. 분석가는 이더리움 파생상품 시장의 기류 변화가 가격의 강력한 바닥을 형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다크포스트는 "2023년 이후 대부분의 시간 동안 마이너스였던 이더리움의 순 거래량이 이제 플러스로 돌아섰다"라고 설명하며 매수 세력의 귀환을 강조했다.
이번 데이터는 단순한 가격 반등을 넘어 시장의 질적인 변화를 시사한다. 이더리움에 가해지는 긍정적인 매수 압력은 하락 추세를 멈추고 새로운 상승 모멘텀을 확보하는 토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세계 최대 거래소인 바이낸스에서 매수 세력이 주도권을 잡았다는 점은 전 세계 투자자들의 심리 개선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파생상품 시장에서의 이러한 변화가 현물 시장으로 확산될 경우 가격 상승 속도는 더욱 가팔라질 수 있다.
시장은 향후 이더리움 현물 ETF와 현물 시장의 지원 여부에 주목하고 있다. 파생상품 시장에서 형성된 매수 동력이 현물 매수세와 결합한다면 이더리움은 본격적인 가격 상승 랠리를 재개할 가능성이 크다. 분석가는 "이러한 동력이 지속되고 현물 시장과 현물 ETF가 이 추세를 뒷받침하기 시작한다면 이더리움은 상승 추세를 회복할 잠재력이 있다"라고 언급했다.
현재 이더리움은 기술적 바닥을 다지며 중장기적인 반등의 서막을 알리고 있다. 2023년 약세장의 끝자락에서 나타났던 지표의 재현은 투자자들에게 강력한 매수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가상자산 시장 전반의 유동성이 개선되는 가운데 이더리움이 알트코인 대장주로서 시장의 회복을 주도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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