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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코인리더스
비트코인이 3.3% 소비자물가지수(CPI) 충격에도 흔들리지 않으며 오히려 80,000달러 돌파 기대를 키우고 있다.
4월 1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AMB크립토에 따르면, 3월 CPI는 3.3%로 시장 예상치 3.4%를 소폭 하회했고, 근원 CPI 역시 2.6%로 예상치 2.7%보다 낮게 나타났다. 다만 물가 수준 자체는 2024년 5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며 인플레이션 압력은 여전히 높은 상태다.
시장에서는 이번 지표를 이미 선반영한 것으로 평가된다. 실제로 중동 긴장 고조로 유가가 배럴당 112달러를 넘어서는 등 에너지발 인플레이션 우려가 CPI 발표 이전부터 반영됐고, 이에 따라 금리 인하 기대 시점은 더 뒤로 밀렸다.
그럼에도 비트코인(Bitcoin)은 CPI 발표 이후 별다른 충격 없이 1.63% 상승 마감하며 75,000달러 저항선 재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이는 시장이 거시 리스크를 과소평가하고 있는지, 아니면 비트코인이 새로운 안전자산으로 자리 잡고 있는지를 두고 논쟁을 촉발시키고 있다.
온체인 및 파생시장 데이터도 이를 뒷받침한다. 코인글래스 기준 24시간 청산 규모는 5,252만 달러에 달했고, 이 중 80.63%가 숏 스퀴즈로 발생했다. 매도 포지션이 대거 청산되며 가격 상승 압력이 강화된 셈이다.
전문가들은 여전히 상승 시나리오를 유지하고 있다. 매트 메나 21셰어스 수석 전략가는 73,000달러~75,000달러 구간 돌파 시 80,000달러 도달 가능성을 제시했다. 여기에 미국 암호화폐 시장구조 법안, 클래러티법 통과 기대, ETF 자금 유입, 스트래티지 수요 확대가 더해질 경우 100,000달러 및 전체 시장 시가총액 3조~3.2조 달러도 가능하다는 전망이다. 또한 금 대비 비트코인 강도(XAU/BTC)가 이번 주 7.41% 하락한 점 역시 자금이 금에서 비트코인으로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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