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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상자산/AI 생성 이미
일론 머스크의 부친 에롤 머스크가 기존 금융 모델의 종말을 선언했다. 그와 함께 가상자산이 미래 금융의 유일한 대안이라는 파격적인 전망을 내놨다.
4월 1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의 엔지니어 에롤 머스크(Errol Musk)는 가상자산이 금융의 미래라는 점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밝혔다. 그는 기존의 낡은 금융 모델은 이미 수명을 다했으며 사실상 끝난 상태라고 진단했다. 가산자산이야말로 새로운 형태의 자산 관리 방식이라고 강조했다. 에롤은 자신의 확신이 개인적인 경험에서 비롯되었다고 덧붙였다.
에롤은 은행을 통한 국가 간 송금이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고 비판했다. 반면 가상자산 전송은 즉각적으로 이루어지는 놀라운 자금 이동 수단이라고 평가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미국 은행을 통해 돈을 가져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지만 가상자산은 아무런 문제 없이 즉시 처리된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자오창펑(Changpeng Zhao)을 비롯한 주요 거래소 설립자들을 직접 만난 경험도 공유했다. 전통적인 은행 시스템을 완전히 우회하는 가상자산의 효율성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인터뷰에서는 머스크 가문의 비트코인(Bitcoin, BTC) 보유량에 대한 구체적인 수치도 언급되었다. 에롤은 자신의 두 아들인 일론 머스크와 킴벌 머스크가 2만 3,400BTC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현재 가치로 약 16억 달러에 달하는 막대한 규모다. 실제 기업 보유 데이터에 따르면 일론이 이끄는 테슬라는 1만 1,509BTC를 보유하여 상장사 중 12위를 기록하고 있다.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 역시 8,285BTC를 보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머스크 가문은 비트코인 외에 다른 자산도 취급한 경험이 있다. 에롤은 과거에 솔라나(Solana, SOL)를 결제 수단으로 받은 적이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받은 솔라나는 약 100만 루블 이상의 가치였다고 회상했다. 가상자산으로 결제를 받는 경험이 매우 생소했지만 가치가 급등했을 때 성공적으로 매도했다고 전했다. 다만 에롤 본인은 스스로를 구식이라고 지칭하며 현재 직접 가상자산을 보유하고 있지는 않다고 밝혔다.
에롤의 발언은 가상자산의 실용성을 다시 한번 각인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그가 체감한 송금 시스템의 혁신은 가상자산의 본질적인 가치를 대변한다. 머스크 가문의 막대한 자산 보유량은 시장 유동성과 투자 심리에 강력한 영향을 미친다. 전통 금융과 가상자산 사이의 세대교체는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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