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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르다노(ADA), 찰스 호스킨슨, 비트코인(BTC), 사토시 나카모토/AI 생성 이미지
16일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호스킨슨은 최근 제안된 비트코인 개선안 BIP-361을 겨냥해 “사토시 코인을 훔쳐보라”고 비꼬며 공개적으로 반발했다.
해당 제안은 양자컴퓨터 공격 가능성에 대비해 기존 취약 주소 사용을 단계적으로 제한하고, 일정 기간 이후에는 기존 서명 방식 자체를 무효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일정 기간 내 새로운 주소로 자산을 이동하지 않을 경우 기존 비트코인을 사용할 수 없게 되는 구조다.
호스킨슨은 이 같은 방식이 비트코인의 핵심 원칙을 훼손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약 170만BTC 규모 자산이 사실상 접근 불가능 상태로 전환될 수 있다고 지적하며 해당 설계를 자산 권리 침해에 가깝다고 비판했다.
또한 호스킨슨은 비트코인 커뮤니티가 양자 해킹 위험과 프로토콜 변경에 따른 자산 동결 가능성 사이에서 선택을 강요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논쟁의 핵심은 양자컴퓨터 위협에 대한 대응 방식이다. 일부 개발자들은 미래 보안 리스크에 대비한 선제적 조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반면 호스킨슨을 포함한 반대 측은 현재 단계에서의 과도한 변경이 네트워크 신뢰를 훼손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호스킨슨은 특정 국가가 양자컴퓨팅 기술을 활용할 가능성을 언급하면서도 해당 위협이 즉각적인 수준은 아니라는 점도 함께 지적했다.
이번 사안은 기술적 논의를 넘어 비트코인의 설계 철학과 거버넌스 문제로 확산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의 보안 강화와 기존 체계 유지 사이의 균형 문제가 시장 전반의 주요 이슈로 부상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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