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댓글을 남겨주세요.

▲ 이더리움(ETH), 솔라나(SOL)/챗GPT 생성 이미지 ©
가상자산 약세장 속에서 역대 최고가 대비 반토막이 나버린 시장의 두 거인 이더리움과 솔라나가 저점 매수를 노리는 투자자들 사이에서 치열한 매력 대결을 펼치고 있다.
4월 18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더모틀리풀에 따르면, 현재 이더리움(ETH)은 최고점 대비 51% 하락했고 솔라나(SOL)는 67% 주저앉으며 흥미로운 진입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5년 전 시점을 기준으로 하면 이더리움 투자자는 초기 자본의 10%를 잃었겠지만 2021년 4월 중순 이후 솔라나는 186% 급등했다. 반면 최근 1년간의 성적을 보면 이더리움은 33% 상승하며 38% 하락한 솔라나를 압도하는 등, 두 자산 모두 극심한 변동성 속에서 엇갈린 수익률을 보여왔다.
스마트 계약(Smart Contract) 기능을 최초로 도입한 이더리움은 2,860억 달러의 시가총액(Market Cap)을 자랑하며 솔라나의 490억 달러를 훌쩍 뛰어넘는다. 특히 3,443명의 전임 개발자를 보유해 1,071명에 그친 솔라나보다 훨씬 견고한 혁신 기반을 갖췄으며, 5,200개 이상의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dApp)을 구동하며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금융 핀테크 기업 소파이 테크놀로지스가 자체 스테이블코인(Stablecoin)을 이더리움 기반으로 출시할 만큼 관련 시장 점유율 53%를 차지하는 절대 강자다.
반면 솔라나는 간헐적인 네트워크 중단 이력에도 불구하고 초당 2,900건의 트랜잭션(Transaction)을 처리하는 압도적인 속도와 극도로 낮은 수수료를 무기로 탈중앙화 금융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초당 30건 처리에 불과한 이더리움의 한계를 파고든 솔라나는 결제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쇼피파이와 호환되는 솔라나 페이를 선보였고, 웨스턴 유니온 역시 자사의 스테이블코인을 솔라나 블록체인에서 출시한다고 발표하며 실사용처를 넓히고 있다.
전문가들은 5년에서 10년 뒤 가상자산 산업의 최상단을 차지할 이 두 블록체인 중 어떤 것을 선택할지는 철저히 투자자의 위험 성향에 달렸다고 조언한다. 검증된 개발 생태계와 굳건한 신뢰를 바탕으로 선두 자리를 수성할 가능성이 높은 이더리움은 위험을 회피하려는 보수적인 투자자에게 적합하다.
반면 가상자산 업계의 성장주로 불리는 솔라나는 불확실성을 감수하더라도 압도적인 속도 경쟁력을 바탕으로 더 큰 자본 이득을 노리는 공격적인 투자자에게 매력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뉴스레터
매일 아침, 핵심 뉴스를 이메일로 받아보세요
후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