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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김상민 대표
만성 적자에 허덕이던 플랫폼을 인수한 지 불과 1년여 만에 영업이익을 무려 100배 이상 폭발적으로 성장시키며 실물연계자산(RWA) 시장의 신흥 강자로 우뚝 선 거래소가 있어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1일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에 따르면, 100% 자회사 비단골드가 운영하는 실물자산 거래 플랫폼 비단(Bdan)의 2026년 1분기 영업이익이 약 41억 8,000만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1,680%라는 경이로운 성장률로, 단 한 분기 만에 2025년 전체 영업이익인 약 28억 2,000만 원을 훌쩍 뛰어넘는 퀀텀 점프를 달성했다. 같은 기간 거래액은 292% 늘어난 3,633억 원, 매출은 1,437% 급증한 52억 6,0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러한 극적인 반전은 경영 효율화의 승리로 평가받는다.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는 2024년 48억 9,000만 원의 적자를 냈던 플랫폼을 지난해 9월 인수해, 인위적인 인적 구조조정 없이 오직 사업 구조 개선과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강화만으로 인수 3개월 만에 대규모 흑자 전환을 이뤄냈다. 적자 늪에 빠져 있던 생태계를 탄탄한 수익 창출 구조로 탈바꿈시키며 본격적인 구조적 성장 궤도에 안착한 것이다.
이 같은 광폭 행보의 배경에는 글로벌 거시 경제의 불확실성 확대로 인한 디지털 실물연계자산(RWA) 수요 급증이 자리하고 있다. 글로벌 투자은행 유비에스(UBS)가 올해 말 금값이 온스당 최대 6,200달러까지 치솟을 것으로 전망하는 등 안전 자산 선호 심리가 극대화되면서, 효율적이고 투명한 디지털 실물자산 거래에 대한 투자자들의 갈증이 비단 플랫폼으로 대거 쏠렸다는 분석이다.
현재 금, 은, 백금, 팔라듐, 구리, 니켈, 주석 등 7종의 원자재 거래를 지원하는 비단은 향후 커피 원두, 보이차, 위스키 등으로 실물자산(RWA) 상품군을 대폭 확대해 수익 구조를 다변화할 계획이다. 여기에 6만 구좌 돌파를 목전에 둔 정기구독 서비스 차곡차곡과 자체 캐릭터 지식재산권(IP) 사업, 후불결제 시스템 도입 등을 통해 대중적인 고객 기반을 더욱 견고히 다질 방침이다.
김상민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대표는 실물자산의 디지털화가 부의 이동과 자산 증식을 이끄는 핵심 트렌드로 일상 깊숙이 자리 잡고 있다며, 안정적인 디지털 상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늘려 안전성과 성장성을 모두 겸비한 대표 플랫폼으로 입지를 굳히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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