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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나스닥(NASDAQ)/챗GPT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Bitcoin, BTC)이 나스닥 100 지수와 같은 회복 경로를 따라갈 경우 13만 6,700달러 수준까지 오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나스닥 100은 2025년 사상 최고치를 회복한 뒤 해당 고점보다 8% 더 올랐지만, 비트코인은 2025년 10월 고점인 12만 6,272달러보다 여전히 35%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
더크립토베이직은 5월 6일 비트코인과 나스닥 100 지수가 2025년 10월 각각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뒤 거시경제와 지정학적 부담 속에서 약세 흐름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이후 나스닥 100은 이전 고점을 되찾고 8% 추가 상승했지만, 비트코인은 아직 사상 최고가를 회복하지 못했다.
비트코인과 나스닥 100의 가격 흐름은 2024년 4분기 이후 상관관계를 보여 왔다. 두 자산은 2024년 말 새로운 저점을 기록한 뒤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의 2024년 11월 대선 승리 이후 나타난 시장 반등 흐름의 수혜를 함께 받았다. 나스닥 100은 2월 중순 2만 2,222포인트까지 올랐고, 비트코인은 1월 말 10만 9,000달러를 넘어섰다.
두 자산은 이후 고점에서 함께 밀렸고, 2025년 4월 저점을 찍은 뒤 회복세를 보였다. 반등이 이어지면서 나스닥 100은 2025년 10월 2만 6,182포인트를 기록했고, 비트코인은 같은 달 12만 6,272달러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가를 새로 썼다.
나스닥 100은 고점 이후 하락 과정에서 지난달 2만 2,841포인트까지 떨어졌다. 2025년 고점 대비 낙폭은 12.76%였다. 그러나 이후 5주 연속 상승하며 2025년 사상 최고치를 회복했고, 해당 고점보다 8% 높은 수준까지 올라섰다.
비트코인도 회복 흐름을 보였지만 격차는 여전히 크다. 비트코인은 2026년 3월 저점에서 25.7% 반등했지만, 2025년 10월 사상 최고가보다 35%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 원문은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가를 되찾으려면 약 55% 더 상승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복수의 분석가들은 비트코인이 나스닥 100의 회복 경로를 뒤따를 가능성을 거론했다. 미카엘 반 데 포프(Michaël van de Poppe)는 시장 반등 국면에서 나스닥 100이 먼저 회복하고, 비트코인이 1주에서 3주 뒤 같은 흐름을 따라가는 경향이 있다고 봤다.
비트코인이 2025년 고점인 12만 6,272달러를 회복한 뒤 나스닥 100처럼 8% 추가 상승하면 가격은 약 13만 6,700달러에 도달한다. 다만 더크립토베이직은 비트코인이 같은 탄력을 재현할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한다고 전했다. 비트코인은 2026년 3월 이후 회복률만 보면 나스닥 100보다 더 크게 반등했지만, 하락 폭이 더 깊었던 탓에 사상 최고가와의 거리가 더 크게 남아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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