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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지코인(DOGE)
도지코인(Dogecoin, DOGE)이 ETF 자금 유입 재개라는 호재에도 단기 차트에서는 하락 경고를 피하지 못하고 있다. 기관 수요가 다시 살아났다는 신호가 나왔지만, 상승 쐐기 패턴과 약해진 기술적 지표가 0.10달러 지지선 방어 여부를 시장의 핵심 변수로 끌어올렸다.
5월 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도지코인은 이날 4.62% 하락해 0.11달러를 기록했다. 가격 약세에도 도지코인 ETF에는 기관 자금이 다시 유입됐다. 코인게이프는 도지코인 ETF가 지난해 출시되며 밈코인이 월가에 진입한 첫 사례가 됐지만, 비트코인(Bitcoin, BTC)과 이더리움(Ethereum, ETH) ETF만큼 꾸준한 흐름을 만들지는 못했다고 전했다.
도지코인 ETF는 4월 28일부터 5월 4일까지 자금 흐름이 전혀 없었다. 당시 도지코인 가격이 비교적 양호한 흐름을 보였고 일부 분석가들이 상승을 예상했지만, ETF 매수세는 따라붙지 않았다. 그러나 5월 5일과 6일에는 자금 유입이 재개됐고, 유입 규모는 60만 달러를 넘었다. 코인게이프는 가격이 정체된 상황에서도 ETF 수요가 여전히 높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문제는 차트다. 코인게이프는 4시간 차트에서 도지코인이 상승 쐐기 패턴을 형성했다고 분석했다. 상승 쐐기는 보통 매도세가 주도권을 강화할 수 있다는 경고 신호로 해석된다. 기사에 따르면 도지코인이 하단 추세선을 이탈하면 가격은 0.103달러까지 밀릴 수 있으며, 해당 움직임은 0.10달러 지지선 유지에 부담을 줄 수 있다.
기술적 지표도 매도 우위를 가리키고 있다. 코인게이프는 자금흐름지수(CMF)와 상대강도지수가 모두 하락하고 있어 매도세가 매수세로부터 주도권을 빼앗기 쉬운 환경이 조성됐다고 전했다. 도지코인 가격이 이날 4% 하락한 점도 단기 약세 전망에 힘을 더했다.
다만 도지코인은 비트코인 흐름을 따라가는 경향이 강하다. 코인게이프는 비트코인이 8만 2,000달러에 도달한 만큼, 비트코인 상승세가 이어지면 도지코인도 다시 오름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현재 시장의 핵심은 도지코인이 심리적 지지선인 0.10달러를 지켜 ETF 유입 재개 효과를 가격 반등으로 연결할 수 있는지에 맞춰져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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