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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이란, 비트코인(BTC)/AI 생성 이미지
미국과 이란의 평화협정 체결 가능성이 24시간 안으로 좁혀지면서, 지정학적 긴장에 눌렸던 비트코인(Bitcoin, BTC)이 6만4,000달러선을 회복했다.
6월 1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파키스탄 총리 셰바즈 샤리프(Shehbaz Sharif)는 미국과 이란이 평화협정에 어느 때보다 가까워졌으며, 협정이 최종 확정되면 전자서명에 들어갈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기술 협의가 다음 주 이어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샤리프의 발언 직후 암호화폐 시장은 단기 안도 랠리를 보였다. 비트코인은 6만4,000달러 위로 회복했고, 주요 시장 추적 지표 기준 24시간 동안 약 1.2~1.4% 상승했다. 전체 암호화폐 시장도 약 1% 올라 글로벌 시가총액은 약 2조2,000억달러에 근접했다.
다만 투자심리는 여전히 약했다.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Crypto Fear and Greed Index)는 20 부근에 머물며 시장이 아직 공포 구간에서 벗어나지 못했음을 보여줬다. 평화협정 기대감은 매수세를 되살렸지만, 투자자들은 실제 서명과 군사적 긴장 완화 여부를 확인하려는 분위기다.
기술적 흐름도 완전한 회복을 말하기에는 이르다. 비트코인은 4시간 차트에서 20 지수이동평균선, 50 지수이동평균선, 거래량 가중 평균가 구간을 회복하며 패닉 매도 진정 신호를 보였다. 그러나 100 지수이동평균선이 있는 6만6,100달러와 200 지수이동평균선이 있는 6만9,650달러는 여전히 상단 저항으로 남아 있다.
비인크립토는 비트코인이 6만6,000달러 구간을 돌파해야 회복세에 더 강한 기술적 근거가 붙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4시간 상대강도지수는 약 59로 매수세가 주도권을 되찾았지만 과열권에는 진입하지 않은 상태다. 평화협정 서명이 실제로 이뤄지면 안도 랠리가 연장될 수 있으나, 지연이나 추가 군사 충돌이 발생하면 위험자산 전반이 다시 압박받을 수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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