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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스터 피어스(Hester Peirce),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비트코인(BTC)/AI 생성 이미지
암호화폐 업계의 ‘크립토 맘’으로 불린 헤스터 피어스가 퇴임 연설에서 미국 규제당국의 집행 중심 노선을 정면으로 겨냥했다.
6월 1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 SEC) 위원 헤스터 피어스(Hester Peirce)는 “피어스 아웃”이라는 제목의 고별 연설에서 SEC가 명확한 규칙 제정보다 집행 조치에 의존해 왔다고 비판했다.
피어스는 일부 규제 절차를 “탈출방”에 비유하며 암호화폐 기업과 개발자에게 필요한 것은 집행 위험이 아니라 분명한 규제 틀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재임 기간 내내 디지털 자산 혁신에 비교적 열린 태도를 보였고, 업계에서는 이 같은 기조 때문에 ‘크립토 맘’으로 불려왔다.
이번 연설은 피어스가 2026년 11월 리젠트 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Regent University School of Law) 교수진에 합류하겠다고 밝힌 시점에서 나왔다. 뉴스BTC는 피어스의 이동이 즉각적인 정책 변화를 뜻하지는 않지만, SEC 내부에서 암호화폐 업계에 우호적인 목소리 하나가 약해지는 전환점이라고 짚었다.
시장에서는 토큰, 거래소, 수탁, 스테이블코인, 토큰화 증권을 둘러싼 규제 명확성이 여전히 핵심 변수로 꼽힌다. 규제 기조는 상장 리스크, 집행 관련 뉴스, 기관 참여, 신규 상품 승인 속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뉴스BTC는 피어스의 연설이 단독으로 시장을 움직이는 재료는 아니지만, 미국 암호화폐 규제의 내부 균열을 드러낸 상징적 장면이라고 평가했다. 비트코인(Bitcoin, BTC)을 포함한 대형 암호화폐 가격에는 기관 자금 흐름, 규제 파생상품, 수탁 조건, 정책 변화가 함께 반영되는 구조가 굳어지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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