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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비트코인(Bitcoin, BTC)이 6만달러 부근에서 강한 매수벽을 만들었다. 그러나 온체인 지표는 약세장이 끝났다고 보기 이르다는 신호를 보내고 있다.
6월 1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30일 평균 실현 손익 비율은 0.53이다. 90일 평균은 1.10이다. 최근 한 달 동안 이익 실현보다 손실 확정 물량이 많았다는 의미이다. 온체인 기준 시장 평균 가격은 7만 7,200달러로 현물 가격보다 약 15% 높다. 단기 보유자 MVRV(실현 가치 대비 시장 가치)도 손익분기점인 1.0보다 낮은 0.90에 머물렀다.
반면 현물 주문 흐름은 바닥 형성 가능성을 키우고 있다. 바이낸스(Binance) 현물 주문장에서는 매수 주문이 매도 주문을 웃도는 폭이 최근 수개월 사이 가장 크게 벌어졌다. 6만달러 부근의 대기 매수세가 매도 물량을 흡수하고 있다. 미결제 약정도 5월 말 고점에서 줄었으며 펀딩비는 중립 수준으로 내려왔다.
기술적으로는 6만 4,000달러에서 6만 6,000달러 구간이 다음 방향을 가를 핵심 가격대이다. 비트코인은 상승 평행 채널에서 이탈한 뒤 5만 9,000달러에서 6만달러 목표 구간에 도달했다. 당시 거래량과 변동성도 급증했다. 6만 6,000달러를 회복하면 7만 4,000달러에서 7만 6,000달러 저항 구간까지 상승할 수 있다.
반대로 핵심 가격대에서 다시 밀리면 6만달러에서 6만 5,000달러 사이의 횡보가 이어질 수 있다. 5만 9,000달러에서 6만달러 구간은 반드시 지켜야 할 지지선이다. 실현 손익 비율의 30일과 90일 평균이 2에 가까워져야 시장 흐름이 강세로 돌아섰다는 신호가 나타날 수 있다.
카프리올 매크로 지수(Capriole Macro Index) 오실레이터는 역대 최저권인 마이너스 2.03을 기록했다. 분석가 찰스 에드워즈(Charles Edwards)는 최근 10년 동안 비트코인이 해당 저평가 구간에 머문 기간이 6개월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다만 디지털 자산 재무기업의 잠재적 매도 위험과 양자컴퓨터 위협이 남아 있어 현재 지표는 장기 저평가 신호일 뿐 확정된 바닥은 아니라는 평가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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