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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가상자산 시장에서 기관 자산 관리 모델을 앞세운 에버노스(Evernorth)가 일본 시장 안착을 발판으로 글로벌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4월 9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XRP 트레저리 전문 기업 에버노스의 멕 나카무라(Meg Nakamura)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일본 도쿄에서 열린 ‘XRP 도쿄 2026’ 행사에서 일본 시장 성과를 글로벌 확장의 핵심 지표로 제시했다.
나카무라는 “일본에서 성공하면 다른 시장에서도 통한다”고 강조하며, 명확한 규제 환경과 성숙한 투자자 기반을 일본의 강점으로 꼽았다. 이는 향후 글로벌 전략의 기준점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일본 금융 대기업 SBI 홀딩스(SBI Holdings)는 에버노스의 확장 전략에서 핵심 파트너로 자리 잡았다. SBI는 약 2억 달러 규모 투자 계획을 밝히며 일본 내 XRP 생태계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 이는 에버노스가 추진 중인 10억 달러 규모 XRP 비축 전략의 핵심 축이다.
리플 역시 직접 참여에 나섰다. 총 1억 2,679만 1,458XRP를 기여하며 기업형 트레저리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단순 투자 수준을 넘어 생태계 확장에 힘을 실어주는 구조다.
에버노스는 일본에서 검증된 사업 모델을 기반으로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전역과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을 추진한다. 특히 한국은 XRP에 대한 관심과 제도 정비 흐름이 맞물리며 주요 타깃 시장으로 지목됐다.
나카무라는 각 국가 규제 환경에 맞춘 기관급 XRP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전략도 밝혔다. 단순 보관을 넘어 대출, 유동성 공급, 디파이 수익 전략을 결합한 ‘능동형 트레저리 모델’이 핵심이다.
현재 에버노스는 나스닥 상장을 목표로 아마다 어퀴지션(Armada Acquisition Corp II)과 합병 절차를 진행 중이며, 상장 후 티커는 XRPN을 사용할 예정이다. 또한 리플의 스테이블코인 RLUSD를 활용한 금융 생태계 확장도 장기 전략에 포함됐다.
업계에서는 에버노스의 모델을 비트코인 기반 트레저리 전략과 비교하며, 기관 투자자의 XRP 접근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보고 있다. 리플 최고법률책임자 스튜어트 알데로티(Stuart Alderoty)가 이사회에 합류하고,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 최고경영자가 고문으로 참여하는 등 리더십도 강화됐다.
일본에서 시작된 이 전략이 글로벌 자금 흐름까지 바꿀 수 있을지 시장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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