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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라나(SOL) ©
솔라나가 단 하나의 가격 구간에서 52달러 급락과 250달러 급등이라는 극단적 시나리오 갈림길에 서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4월 10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트레이딩뉴스에 따르면, 솔라나(SOL)는 85.37달러 부근에서 거래되며 78달러 지지선 반등 이후 방향성 탐색 구간에 진입했다. 현재 가격은 핵심 지지와 저항 사이에 갇힌 상태로, 향후 2~3주 내 방향성이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다.
기술적으로는 76달러에서 92달러 사이 박스권이 두 달째 유지되고 있으며, 특히 76~80달러 지지선이 7차례 반복 테스트되면서 매수세가 점차 소진되고 있는 점이 경고 신호로 지목됐다. 여기에 50일 단순이동평균선인 86달러 회복 실패가 이어질 경우, 과거 두 차례 반복된 ‘3단계 하락 패턴’이 재현되며 52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일부 약세 시나리오는 45달러까지도 열어두고 있다.
반면 상승 논리도 만만치 않다. 월간 토큰 보유자 수는 1억 6,700만 명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단 하루 거래량이 182% 급증해 115억 달러에 달하는 등 현물 매수세 유입이 확인됐다. 스탠다드차타드는 연내 목표가로 250달러를 제시하며, 알펜글로우 업그레이드에 따른 150밀리초 수준의 초고속 결제 성능과 기관 채택 확대를 핵심 근거로 꼽았다.
다만 기관 흐름은 엇갈린다. 솔라나 현물 ETF에서는 출시 이후 최대 규모의 단일 일일 자금 유출이 발생했고, 옵션 시장에서는 풋 대비 콜 비율이 2.0을 상회하며 하방 헤지 수요가 크게 늘었다. 동시에 선물 미결제 약정은 50억 달러로, 1월 대비 45% 감소한 상태여서 레버리지 기반 상승 동력은 제한적인 것으로 분석됐다.
결국 시장의 분수령은 86달러다. 이 가격대를 일봉 기준으로 돌파하면 90달러, 100달러, 120달러까지 상승 경로가 열리지만, 재차 저항에 막힐 경우 52달러 하락 시나리오가 본격화될 수 있다. 매체는 현재 구간을 ‘관망 구간’으로 규정하며, 86달러 돌파 확인 이후 진입이 보다 유리한 전략이라고 진단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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